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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근처에 흰색 가루같은게 움직여요!!!
  • 작성자 조영욱
  • 작성일 2013.08.1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와.. 정말 오늘 회사 나오는길에 기겁을 했습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열대어에게 밥을 주려고 물고기 통을 열고 밥을 주었습니다.

근데 뚜껑에 뭔가 가득 묻어있는게 아니겠어요?? 저는 처음에 아 물고기밥통안에 내용물하고 비슷한 가루크기 길래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잠시 생각해보니 뚜껑에 왜 그런것들이 잔뜩 묻어있을까? 뚜겅을 거기에 담은적도 없는데...  란 생각을 하며 다시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움직입니다...움직여요

저는 지금 키보드를 치고있지만 아까의 그 소름끼치는 것때문에 이게 키보드인지 진드기를 치고있는건지 구분이 안될판입니다. 와와와 정말 제 방안에서 그런것들이 공존한다니..정말 소름끼칩니다. 그리고 워낙작아서 제가 평소에 물고기 밥을 주려고 뚜껑을 만지고 그 손으로 다른것을 했다고 하니 정말 더더욱 소름끼칩니다.

너무 작은 흰색가루들이 움직이는 이거...검색해보니 응애? 흰가루벌레?? 뭐 그런거랑 비슷하더라구요...

어항 근처에 너무 많이 있습니다. 유리벽과 개운죽 위에도 기생하고 있더군여...단체로...

이것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정말 제 방이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ㅠㅠ

  

설명해주신 내용만으로 정확한 확인은 어렵습니다만.. 다듬이벌레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다듬이벌레는 주로 습하고 따뜻한 곳을 선호하며 잡식성으로 균류(곰팡이),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곤충의 시체,

 분진, 먼지까지 다양하며 주요 서식처로는 서적,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목재 등으로 소수가 있을 때는

워낙 작아 눈에 띄지 않다가 지속적인 번식을 통해 서식 밀도가 높아지면 그제서야 눈에 띄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충 한 마리가 평균 20개의 알을 낳고, 평균 20일 정도면 알에서 부화하며,

유충이 약 한달, 성충은 3개월 이상 생존합니다만 습도만 50% 이하로 낮춘다면 쉽게 제어가 가능합니다.

 

습도 제어와 동시에 먹이원 제거를 위해 곰팡이(제일 좋아하는 먹이)가 발생한 장소를 찾아 제거하고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먼지까지 완벽하게 제거해 먹이원을 차단하는 물리적인 방법이 있지만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신속한 제어를 위해서는 화학적인 방법을 동시에 진행해야 급격한 밀도 감소를 꾀할 수 있습니다.

 

최초 발견된 장소를 중심으로 실내 전체에 대한 정밀 조사를 해 보세요. (가구류나 벽지 등에 대한 조사도)

 

혹시나 옷장 내부에서 발견이 된다면 이불이나 의류에 묻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일광소독 및 세탁을 하시고

내부는 에어졸을 이용해 틈새, 모서리에 골고루 약제를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화장대와 같은 가구의 서랍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서랍을 빼고 그 내부까지 약제를 충분히 처리해야만 하며

빼낸 서랍 역시 모든 면에 약제처리를 실시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을 때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2~3회 반복한다면 알에서 부화하는 새로운 개체까지 확실하게 없앨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는 보일러 또는 에어컨 등을 가동해 습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하시고

가구류 안쪽에 흡습제를 넣어 두시면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될 겁니다.

답변일 201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