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대야 고인물에 작은 검은색 애벌레들이 헤엄쳐 다녀서 놀랐습니다.
500만 화소 카메라로 접사를 시도했습니다.
길이는 약 3mm ~ 12mm 정도 되고
작은 것은 몸이 좀 투명하고, 머리와 꼬리 끝이 검으며 줄무늬가 있습니다.
검은색 선은 제 몸에 떨어진 털입니다.
이것은 나방파리의 유충인가요, 아니면 장구벌레의 일종인가요?
아니면 옥상 물탱크에 서식하고 있는 밝혀지지 않는 벌레일까요?
그런데 장구벌레처럼 숨을 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금 수돗물(직수)과 옥상 물탱크 물을 병에 밀폐시켜 둔 다음에
애벌레가 생기는지 안 생기는지 테스트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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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파리 유충입니다.
의심하고 계신 것처럼 물탱크에서 생겨 수도관을 타고 왔을 가능성도 전혀 없다고 할 수 없지만
욕실 대야의 고인물이라고 하신 것을 보아, 대야에 물이 담긴지 오래된 상태라면
화장실 내부에 서식 중인 나방파리 유충이 대야 안 쪽까지 기어 들어갔을 가능성도 있고
물이 고인 대야에 나방파리 성충이 산란 후 알에서 부화한 개체가 발생한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실험을 하는 것도 한 단계이지만
우선 화장실 솔질 청소와 실리콘 등을 활용한 틈새 관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일 2013.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