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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벽에 기어다니는 작은 벌레 ㅠ.ㅠ
  • 작성자 정예진
  • 작성일 2013.08.10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거실 벽에 아주 작은 벌레가 기어다녀요.

사진으로 거의 찍히지 않을 정도의 작은 크기입니다.

사진에 보면 약간 붉은색을 띠는 듯한 점이 보이는데 그게 그 벌레에요 ㅠ.ㅜ

아파트구요  4층입니다.

눈에 거의 띄지 않을 정도의 크기구요. 흰색 벽지인데 그 위로 아주 작지만 지켜보면 민첩하게 움직이는  아주 작은 벌레입니다.

색깔은 미색에서 조금 붉은색인것 같구요.

거실 왼쪽 벽에 많이 출몰하고 있어요. (오른 쪽 벽엔 눈에 잘 안띄고 왼쪽 벽엔 어제 10마리 정도 잡음)

그리고 TV 장 왼쪽 서랍에서도 몇 마리 본적이 있어요.

거실엔 서랍장 단스와 가죽쇼파, 그리고 양모 카페트만 있습니다.

사진으로 찍어도 아주 미세하게 나와 형태는 거의 보이지 않는거 같아요.

습하고 더운 곳에서 생겼나 하고 습기차단제를 사두었는데 온 몸이 찝집하고 불안해서 급히 올립니다.

꼭 좀 도와주세요. 간단히 집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요...ㅠㅜ


 

 

사진으로는 구분이 가지 않고요...

설명해주신 내용으로는  다듬이벌레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다듬이벌레는 주로 습하고 따뜻한 곳을 선호하며 잡식성으로 균류(곰팡이),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곤충의 시체, 분진,

먼지까지 다양하며 주요 서식처로는 서적,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목재 등으로 소수가 있을 때는 워낙 작아 눈에 띄지 않다가

지속적인 번식을 통해 서식 밀도가 높아지면 그제서야 눈에 띄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충 한 마리가 평균 20개의 알을 낳고, 평균 20일 정도면 알에서 부화하며,

유충이 약 한달, 성충은 3개월 이상 생존합니다만 습도만 50% 이하로 낮춘다면 쉽게 제어가 가능합니다.

 

습도 제어와 동시에 먹이원 제거를 위해 곰팡이(제일 좋아하는 먹이)가 발생한 장소를 찾아 제거하고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먼지까지 완벽하게 제거해 먹이원을 차단하는 물리적인 방법이 있지만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신속한 제어를 위해서는 화학적인 방법을 동시에 진행해야 급격한 밀도 감소를 꾀할 수 있습니다.

 

최초 발견된 장소를 중심으로 실내 전체에 대한 정밀 조사를 해 보세요. (가구류나 벽지 등에 대한 조사도)

 

혹시나 옷장 내부에서 발견이 된다면 이불이나 의류에 묻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일광소독 및 세탁을 하시고

내부는 에어졸을 이용해 틈새, 모서리에 골고루 약제를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화장대와 같은 가구의 서랍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서랍을 빼고 그 내부까지 약제를 충분히 처리해야만 하며

빼낸 서랍 역시 모든 면에 약제처리를 실시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을 때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2~3회 반복한다면 알에서 부화하는 새로운 개체까지 확실하게 없앨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는 보일러 또는 에어컨 등을 가동해 습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하시고

가구류 안쪽에 흡습제를 넣어 두시면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될 겁니다.

답변일 201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