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시네요.
아우 오늘 너무 열받네요.
출근도 안하고 구더기 잡고 있어요.
가만히 보니 장판 밑에서 나오는거 같아서 장판 구석을 까보니까, 대량 발견!!!!!!!!!!!
이사 온지 얼마 안.돼거든요
장판을 이중으로 깔아 뒀네요. 시우바 . 그래서 그런가
아 화나요. 날도 더운데 살인 충동 나네요. 와ㅠㅠ
이게 정확히 먼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어떻게 없앨수 있나요?

번데기로 보입니다.
파리 암컷이 침입했고, 유충이 성장할 적절한 장소(주로 유기물이 있는 곳)에 산란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파리 류의 알 부화시간은 6~12시간이며, 유충기간도 짧은 것은 3~4일 정도지만 평균적으로 6~7일 정도 걸리며,
번데기 기간 역시 평균 일주일입니다.
따라서 파리 번데기가 보인다면 이미 약 일주일 전쯤에 침입한 파리가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검정 쌀 같은 번데기는 집파리 번데기라는 것을 알려주며,
집파리는 한번에 100~150여 개의 알을 낳기 때문에 이 정도 숫자 이상을 치웠다면
암컷이 한 마리가 아닌 여러 마리가 침입했다고 볼 수 있으며, 이 보다 적은 수 밖에 제거하지 못했다면
아직 찾지 못한 번데기 또는 구더기가 주변에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무수히 많은 파리 들이 집 안을 날아 다닐 겁니다. ㅡㅡ^
(막 번데기에서 우화한 파리는 날지 못하고 비실비실 합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구더기/번데기를 최대한 찾아 제거하고, 못 찾은 나머지는 성충이 되어 나온 후 파리 채로 포획해 제거하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음식물 쓰레기, 일반쓰레기 등을 반드시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또한 요즘과 더운 날씨에는 최소한 저녁에 한 번은 외부 지정된 장소로 음식물 쓰레기를 폐기하고,
걸레질을 통해 남은 싱크대나 바닥 등의 유기물까지 확실히 제거해야 파리 등 벌레가 유인되어 번식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3.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