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어른 새끼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출몰하곤 했지만
어제 집에서 그리마를 본 이후로 너무 깜짝놀래서..
방역하고 싶은데 상담원 언니가
그리마는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럼 그냥 그리마가 안나오길 기도하며 살아야 하는건가요?ㅠㅠ
그리마를 다시는 집에서 보고싶지 않은데 ㅠㅠ
정말 서비스가 안되는 걸까요?
그리마, 흔이 돈벌레라 부르는 벌레를 본 것 같습니다.
실내에 현재 있는 해충 모두 제어가 가능하지만 앞으로 또 침입할 수 있는 개체까지 지속적인 제어는 다소 어렵기때문에
효과적인 제어방법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그리마는 대개 외부의 음습한 장소에서 서식하는데,
건물 내부로 침입하는 이유는 너무 덥거나 추울 경우, 비가 와서 주 서식지가 침수될 경우 등의 환경 조건의 변동에 영향 등으로
지하실, 벽면 틈새, 창문 틈새, 에어콘 실외기 배관틈새, 배수구 틈새 등을 통해 침입할 수 있으며,
건물 내로 1차 침입할 경우 습한 장소라면 어디든지 은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종 틈새 등에 대한 밀폐도를 향상시키고,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여름에는 환기, 겨울에는 난방 등이 방법이 될 수 있으며, 흡습제, 제습기 등을 활용하시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어둡고 습한 장소 등지에는 주기적으로 보행해충용 에어졸을 처리하거나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침입 또는 이동하는 개체를 포획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에어졸을 처리하는 것은 침입한 개체만을 제어하는 일시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위에서 알려 드린 틈새 보완 및 실내 습도 관리를 열심히 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
답변일 201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