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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다듬이 ...ㅠ
  • 작성자 김금량
  • 작성일 2013.07.2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새로 들어간집에 먼지다듬이가 보여서요.

1년된 투룸건물인데 작년에 보일러문제로 거실과 벽에 물이 스며들어서 그런지 습기로 벌레가 생겼나봐요

먼지다듬이때문에 아직 냉장고하나 설치하고 가구들어오면 혹시 가구에도 번질까봐 일단 보류했어요 .

침대나 옷장 책상 아무것도 없이ㅠㅠ 하루에 보이는것만 다섯마리정도 되구요

일주일전에 비오킬로 집안 구석 다 뿌렸는데 그 뒤로 조금보이는거같더니

어제는 화장실 수건선반넣는곳에 유충인지 작은 놈들이 많았어요 점찍힌것처럼 엄청 작아요

알깐지 얼마 안된건가싶은데 ..

비오킬을 한달에 한번뿌리라는데 그럼 저 작은것들이 자라는거아닌가요 ㅠㅠㅠ

새로 집 들어간지 3주정도 되는데 번식력도 장난아니라면서요 앞으로 어쩌죠 ㅠㅠ

 

다듬이벌레는 주로 습하고 따뜻한 곳을 선호하며 잡식성으로

균류(곰팡이),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곤충의 시체, 분진, 먼지까지 다양하며

주요 서식처로는 서적,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목재 등으로 소수가 있을 때는 워낙 작아 눈에 띄지 않다가

지속적인 번식을 통해 서식 밀도가 높아지면 그제서야 눈에 띄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충 한 마리가 평균 20개의 알을 낳고, 평균 20일 정도면 알에서 부화하며,

유충이 약 한달, 성충은 3개월 이상 생존합니다만 습도만 50% 이하로 낮춘다면 쉽게 제어가 가능합니다.

 

습도 제어와 동시에 먹이원 제거를 위해 곰팡이(제일 좋아하는 먹이)가 발생한 장소를 찾아 제거하고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먼지까지 완벽하게 제거해 먹이원을 차단하는 물리적인 방법이 있지만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신속한 제어를 위해서는 화학적인 방법을 동시에 진행해야 급격한 밀도 감소를 꾀할 수 있습니다.

 

최초 발견된 장소를 중심으로 실내 전체에 대한 정밀 조사를 해 보세요. (가구류나 벽지 등에 대한 조사도)

 

혹시나 옷장 내부에서 발견이 된다면 이불이나 의류에 묻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일광소독 및 세탁을 하시고

내부는 에어졸을 이용해 틈새, 모서리에 골고루 약제를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화장대와 같은 가구의 서랍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서랍을 빼고 그 내부까지 약제를 충분히 처리해야만 하며

빼낸 서랍 역시 모든 면에 약제처리를 실시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을 때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2~3회 반복한다면 알에서 부화하는 새로운 개체까지 확실하게 없앨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는 보일러 또는 에어컨 등을 가동해 습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하시고

가구류 안쪽에 흡습제를 넣어 두시면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될 겁니다.

 

직접 해 보셨는데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세스코의  전문 방제서비스를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3.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