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에 거의 항상 있는 스타일이고 가족 전체가 집을 비우지 않아 벌레 등장 즉시 거의 잡아내는 것 같은데요
두달전쯤에 첫번째 바퀴의 등장이 있었어요.
저녁에 화장실 불을 딱 키니까 변기밑에 있는거에요. 저는 태어나서 바퀴를 처음봤기때문에 뭔가 하고 자세히봤는데 검정색인 바퀴벌레였어요. 근데 갑자기 정신이 들면서 막 소리지르고 난리치고 엄마를 불르고 나서 다시 그자리에 갔는데 계속 같은자세로 있어요 도망치지도 않고요. 엄마가 때려잡을때까지 도망치지않아서 쉽게 잡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박살을 내서 변기통에 내렸어요.
그리고 한 삼일전쯤 밥먹는데 비와서 좀 어두운 아침에 갑자기 부엌에 그때와 똑같은거같은 바퀴가 있는거에요. 이것은 제가 어두워서 식탁불을 키고 있어서 그런지 약간 등이 밝은 갈색빛이 나더라고요. 근데 실제로는 그냥 갈색같기도하고 자세히못봤어요ㅠㅠ근데 그것도 엄청나게 느리게 비틀비틀가더라고요. 그래서 그것도 동작을 빠르게 하지않아도 쉽게 박살낼수 있었어요.
그런ㄷ ㅔ 진짜 이해안가는게 저희집은 청소도 자주하고 화장실청소도 매주하고 아파트도 지은지8년밖에 되지 않았고10층이고 창문도 방충망은 절대 안열거든요.
설마바퀴벌레가 저희집에 서식하고 있진 않겠죠? 저렇게 비틀거리면 서식할 확률이 좀더 낮아 지는 건가요? 죽였을때는 집안에서 신는 신발로 완전 압사를 시켜서 그런지 알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첫번째꺼는 그냥 엄마가 손으로 때려잡았는데 알뭉치같은건 없었대요. 원래 압사를 시키면 알도 같이 사라지나요? 만약 알을 압사시키면ㅇ 어떤 형태를 띠나요?
아 그리고 엄마 말씀으로는 외부나 이웃집에서 약쳐서 약먹고 저희집으로 피난왔는데 죽은거라더군요. 맞나요?ㅠㅠ
어쩌다 한 마리가 죽은 채 보이는 것이 아니라 힘이 없거나 죽은 바퀴벌레(성충)가 수 마리 보이는 것은
주변에서 처리한 약제에 노출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퀴가 주로 목격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주변에 침입할 수 있을 법한 경로를 찾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출입문 틈새를 통해 침입하는 경우가 많으니, 출입문을 닫은 상태에서 문틀에 최대한 밀접하게 문풍지를 붙이고
싱크대 하단을 보면 주름관이 바닥 하수구와 연결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노출되어 있으니 쿠킹 호일을 감싸서 밀폐하면 됩니다.
화장실 등의 바닥 배수구의 경우에는 배수 커버를 스타킹 등으로 씌워서 덮어 두면 차단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보완 이후에도 미처 발견하지 못한 틈새로 침입하는 경우가 있으니
침입이 의심되는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놓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답변일 201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