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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으로 이사온 지 몇일 안 됐는데 이사하구 다음 날 부터 4일간 집을 비웠다 돌아오니 이런 벌레가 보이네요....ㅠㅠㅠㅠ
이삿짐 상자 테이프에 붙어 있길래 짐 옮길 때 들어왔나보다-했는데 화장실에서도 비슷한게 나타났어요.
화장실에서 발견한 건 죽이긴 했는데 혹시 이게 바퀴벌레인가 해서 찾아보니 독일바퀴?랑 비슷한 것 같기두 하구...
만약 바퀴가 맞다면 제가 사는 방에서 아무리 약을 치고 해도 건물 전체를 방제하지 않는 이상 계속 나타나지 않나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 제가 집을 비우거나 잠을 자는 사이 바닥을 돌아다닐 거 생각하니 소름끼쳐 죽겟어요ㅠㅠㅠ완전멘붕이에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바퀴벌레가 맞습니다. ㅡㅡ+
우선 바퀴의 추가적인 침입을 막기위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십시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해 교체하시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보완이 어느 정도 실시되면 이제는 내부관리입니다.
음식물은 바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밀폐가 가능한 용기에 담거나 비닐로 꽉 묶어 두셔야 하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상단을 꽉 묶어 바퀴가 침입할 수 없도록 하고 가급적 발생 즉시 외부로 폐기하시구요...
일반 쓰레기통은 주기적으로 내부를 세척해 바퀴의 먹이가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가능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가 목격되는 장소 부근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 중인 바퀴를 포획해 밀도를 낮추는 노력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다만 이미 실내에 바퀴가 많이 번식해 있는 상태로는 위와 같은 방법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므로,
전문업체에 방제를 의뢰하시는 것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