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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진의 벌레 방역서비스 받고자 합니다.
  • 작성자 나주희
  • 작성일 2013.07.2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사진에 보이는 작은 벌레들이 한달여전부터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곡식에서 나오는 벌레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다 뒤졌지만 노출된 곡식은 찾지 못했고..

현재 주로 드레스룸의 창문쪽에서 발견이 많이 됩니다.

하루에 20~30 마리씩은 잡는것 같습니다.

장마철 이후에 급격히 많이 보이고 집안 다른 곳에서도 가끔 한두마리씩 보입니다.

 

큰것은 몸길이 약 3mm정도 될것 같고.. 보통 기어다니는데

날아다니기도 하고 건드리면 몸을 동그랗게 마는것 같습니다.

풍뎅이처럼 등껍질이 반으로 갈라지면서 그게 날개가 되는것처럼 보이고..

사진에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더듬이도 있는것 같습니다.

 

아기가 있어서 하루라도 빨리 벌레들을 퇴치하고 싶은데

현재로서는 원인을 찾을 수가 없네요..

고객센터에 전화했었는데

벌레의 정체를 먼저 알아야 방역서비스를 할 수 있다고 사진을 먼저 올리라고 했습니다.

 

빠른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사진이  흐릿항려  확실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저장식품해충에 속하는 곤충 중 권연벌레나 창고좀벌레로 추정됩니다.

 

저장식품해충은 사람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쌀 등의 곡물류를 비롯해 1차 가공식품류인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시리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하며,

밀폐가 되었다 하더라도 밀폐 이전 알이나 유충이 포함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세세히 점검해 가면서 오염된 것을 찾아 선별 후 냉동/냉장 보관 또는 제거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이 성충으로 성충은 추광성이라 야간에 형광등이나 낮에 햇살이 비치는 창 쪽에서 많이 목격될 수 있으니

파리채 또는 휴지 등으로 집어내는 등의 방법으로 성충을 제거하면 됩니다.

 

유충의 경우에는 발원지를 찾아 적절한 조치를 하더라도 이미 발원지에서 기어 나와

주변(창틀, 문지방, 가구, 천정 등지)의 틈새에서 은신한 후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어 나올 수 있으니

이런 장소를 점검해 유충이나 번데기를 제거하는 것도 성충 발생 밀도도 감소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답변일 201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