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성의 대략 8에서 10년 정도 된 아파트 12층에서 거주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제가 커다란 벌레를 무척이나 혐오하는 편입니다. 7월에 들어서면서 이 녀석들 때문에 신경이 곤두섭니다. 날라댕기면서 벽과 전등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으면 조건 반사적으로 방 밖으로 튀고 있는 게 일상다반사죠. 방충망을 닫았는 데도 불구하고 어디선가 계속 나타나서 짜증이 나요. 크기는 대략 2cm 정도되는 놈인데, 제목 그대로 이 녀석의 정체와 주된 서식지를 알 수 있을까요?
크기와 습성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보아 요즘 많이 발생하는 먼지벌레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사료됩니다.
먼지벌레는 들판에 많지만 물가의 습지나 높은 산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으로
땅 위에서 생활하지만 나무 위에서도 발견되며, 성충은 밤에 불빛을 보고 날아 오기도 하는 야행성인데,
주변에서 발생한 개체들이 외부에서 날라 든 것 같네요.
야간에 불빛에 유인되니 창문/방충망 관리를 잘 하시고,
출입문 틈새관리만 잘한다면 침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