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벌레 몬가요..ㅠㅠ
퇴치법도...ㅠㅠ
상황을 설명드리자면 이넘을 목격하기 직전
새벽2시 30분 경 미쿡바퀴 또는 일본바퀴 같은넘이 마눌님 다리를 겁도없이 넘다가
딱걸려 마누라 비명소리에 잠이깨 머슴(접니다. ㅠㅠ) 이 바퀴를 처리하였습니다. 그후
마눌님께서 불안감에 이것저것 들추다 이넘이 나왔는데 걱정입니다. ㅠㅠ
핸폰으로 찍는다 찍었는데 잘 안보여서 죄송합니다.
일단 흰색이였고, 뒤에 꼬리 끝에 털같이 얇은 3가닥이 먼가 나와있었습니다.
마눌님이 바퀴지나간데 닦는다고 락스물로 닦는 와중 이넘이 나와서 꿈틀대며
도망가려했습니다. 일단은 휴지로 이넘은 꾹 처리 했는데요 알려주십시요 세스코님 ㅠㅠ
상당히 작은넘이였구여 ㅠㅠ 이넘 정체가 먼가요 어떻게 처리 예방을 해야하는지 부탁드립니다.
좀벌레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좀벌레가 주로 은신, 서식하는 장소는 나무, 가구를 비롯해 침구류 등으로 이런 것들의 하단부 그리고 벽지,
창틀, 문지방, 방 모서리 등지는 어둡고 사람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입니다.
이런 장소는 습도도 상대적으로 높아 좀벌레가 은신하고 서식하기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ㅡㅡ^
좀벌레가 보인다면 여기 저기 숨어 있을 텐데, 좀벌레를 잡기 위한 약제 처리를 먼저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구류 및 침대틀의 나무 이음새, 내부, 하부, 뒤판 등 은신했으리라 의심되는 장소에 약제를 처리하는 것이 빠른 제어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벽지/장판/문지방 틈새 등도 약제 처리하면 좀벌레 제어에 효과적입니다.
효과가 빠르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화학약제 처리가 싫으시다면 다른 방법을 이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먼저 제일 기본이 되는 습도관리입니다. (이건 화학약제 처리를 하더라도 꼭 해야 합니다.)
통풍이나 난방 그리고 흡습제 등을 활용해 실내의 습도를 낮춘다면 근본적인 제어가 됩니다.
먹이약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붕산과 설탕을 1:1로 섞어 만든 먹이약제를 좀벌레가 목격된 장소
또는 은신/서식 의심장소에 놓아 두어 먹고 죽게 하는 방법과 녹말을 좋아하는 습성을 이용한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녹말 함유가 많은 감자를 삶아서 으깬 후, 쿠킹 호일 같은 곳에 경단처럼 만들어 야간에 놓아 두세요.
이렇게 두면 야행성인 좀벌레가 활동하다가 감자를 먹으면서 속으로 들어가게 되니 아침에 호일을 감싸서 통째로 버리시면 됩니다.
답변일 201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