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평~5평 남짓한 좁은 원룸에 살고 있는데요,
그래서 2년간 살면서 거미같은 벌레 한두마리 봤어도
바퀴벌레는 처음 보네요 ㅠㅠ...
어제 집에 들어가서 불을 딱 켰는데, 시꺼먼 벌레가 휙 지나가길래 봤더니
바퀴벌레인 것 같더라고요... 경황이 없어서 사진을 찍는다거나 하진 못했지만 ㅠㅠ
검지손가락 한 마디 크기? 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 약간 납작하게 생긴 것 같기도 하고..
일단 뿌리는 홈키파를 마구잡이로 뿌려서 잡긴 했습니다.
나는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홈키파 뿌리다 보니 얼핏 날개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여튼 그렇게 바퀴벌레 한마리를 죽이고 좀 안심하고 있었는데,
그날 새벽에 화장실에 가려고 화장실 불을 켜니 또 바퀴벌레 한 마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바퀴벌레도 홈키파 뿌려서 잡았습니다. ㅠㅠ
홈키파 자꾸 뿌리면 내성 생겨서 별로 안좋다고는 하는데 도저히 때려서 잡을 엄두가 안나네요...ㅠㅠㅠ
때려서 잡으면 알이 나온다느니 어쩐다느니 하는 말도 있고요..
근데 집에서 한 마리만 나타났으면 또 모르겠는데 두 마리씩이나 발견한 걸 보니
집 안에 바퀴벌레가 둥지를 틀었나 싶어서 너무 불안합니다.
원룸이 정말 사람 2-3명 정도 누우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좁은 방인데
이 좁은 방 안에 바퀴벌레가 돌아다닌다는 생각을 하니 소름돋아서 어제 밤에 불도 못 끄고 잤네요 ㅠㅠ
인터넷 조금 찾아봤는데 틈새를 실리콘이나 시멘트? 같은 걸로 막으라고 하시는데
저는 아직 학생이라 그런 것들을 다룰 줄도 모릅니다. ㅠㅠ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ㅠㅠ...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ㅠㅠㅠ
혼자 힘으로 힘드시면
1588-1119 입니다. !
답변일 201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