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희 펜션은 산골에 위치하며 친환경재료인 황토와 통나무를 사용해서 지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개미같이 생긴 벌레가 나타나더니
급격히 개체수가 늘었습니다.
개미와 생김새는 닮았지만 자세히 보면 흔히 보았던 개미랑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일반 개미에 비해서 턱이 거의 보이지 않고, 딱정벌레 처럼 표면이 매끈(?)한것 같습니다. 또 꽁무니가 길며
침을 가지고 있는데 이 침으로 사람을 쏘는것 같아요. 몸길이는 0.2~0.4cm 정도되구요..
저희 펜션에 묵으시는 분들이 이 벌레에 많이 쏘이시는데 쏘인 부위가 부어오르며 무척 가렵고 아프다고 합니다.
이 벌레의 정체가 무엇이며 세스코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박멸이 가능한지 여쭤보고싶네요;;
사진 첨부합니다. 사진 저장후 크게 보시면 더 잘보입니다.
침개미로 사료됩니다.
국내에는 침개미과 중 왕침개미와 참장님 침개미에 의한 개미 자상 피해가 보고되어 있을 정도로 피해가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모기에 물린 것보다 더 아프다고들 합니다.
저는 아직 물린 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침개미가 공격적이지는 않지만 사람이 뭔가 자기 갈 길을 막거나
방해할 경우 물지 않을까 합니다만 솔직히 대체 왜 무는지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
침개미과는 소수의 집단이 고목의 뿌리 근처 또는 낙엽 속에 서식한다고 하지만 종종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건 해당 장소는 어둡고 습도가 높은 음습한 지역이기 때문에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춰 서식환경을 좋지 않게 만들어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하는 것이 물리적인 제어 방법이 될 수 있고요.
침개미의 경우 먹이약제에 의한 방제로서는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부득이하지만
살충제(에어졸 등)를 이용하여 퇴치를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실내 곳곳에서 보이고 있으면서 주 서식처가 확인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원터치형 에어졸을 구입해
1~2주 간격으로 2~3회 처리해 제어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원터치형 에어졸을 사용할 경우에는 작동 후
즉시 외부로 이동하시기 바라며, 1~2시간 이후 충분한 환기를 시키고 약제가 묻은 부분에 대해서 중성세제와 걸레를 이용해
닦아내는 청소를 해야 합니다.
답변일 201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