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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불안해서 잠을 못자겠네요
  • 작성자 김주호
  • 작성일 2013.06.28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여름마다 바퀴의 공포로 떤지 약 5년이 넘ㄴ은것같네요

여름만 되면 한두마리씩 바퀴가 출몰하곤 하는데 작년 여름에는 한마리도 안나오길래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6월부터 벌써 세마리나 발견되었네요

제방에서 하나 오빠방에서 두마리가 나왔어요

그게 한 2주정도 된거같은데

나온 이후로 주사기 형태로 뿌리는 독먹이제도 곳곳에 뿌려놓고 콤배트도 여기저기 붙여놓긴 했는데

그 이후로 아직까진 보이지 않아요

근데 문제는 그놈들에 대한 공포심에 아직도 밤만되면 잠을 못이루겠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제방에 나온 한마리는 새벽 3시쯤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침대 옆 벽에 떡하니 붙어있었다는 것과

오빠가 잠자는데 건방지게 다리위를 기어다녀서 오빠가 소리를 지르며 일어났다는 겁니다

이놈들이 이젠 겁도없이 사람근처에 점점 다가오는것같네요

2주동안 안보이긴 하는데 워낙 잊혀질만 하면 나오는 존재라 또 나올 것 같아 불안해서

잠을 잘 수 있어야 말이죠

세스코는 심리치료도 가능한가요

아 정말 너무 싫습니다

어디서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설치해놓은 독먹이가 없어지지는 않았는데 안 보이는 거라 더 불안하고

뭐 창문틈같은 곳을 잘 막는다고 막았는데도 이놈들은 어떻게든 나타날것같단 말이죠

밤에 조그만 소리에도 막 민감해지고 심장이뛰고 몸이 가려우면 괜히 바퀴가 어디서 쳐다보는것같고

미치겠습니다

아 그리고 사진은 제방 천장에 있는

형광등 달려있던 지름 2~3센치정도의 구멍인데

저구멍도 조금 의심스럽네요

엊그젠가 천장에 손가락 한마디만한 노린재? 같기도하고 풍뎅이처럼 생긴 이상한 벌레도 나왔었거든요

바퀴벌레 새낀줄알고 식겁했습니다

암튼 제발 맘편히 잠자고 싶습니다

 

바퀴를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서는 우선 바퀴의 추가적인 침입을 막기위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십시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해 교체하시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보완이 어느 정도 실시되면 이제는 내부관리입니다.

 

음식물은 바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밀폐가 가능한 용기에 담거나 비닐로 꽉 묶어 두셔야 하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상단을 꽉 묶어 바퀴가 침입할 수 없도록 하고 가급적 발생 즉시 외부로 폐기하시구요...

 

일반 쓰레기통은 주기적으로 내부를 세척해 바퀴의 먹이가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가능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가 목격되는 장소 부근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 중인 바퀴를 포획해 밀도를 낮추는 노력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힘드시면 언제든 전화 주세요.

바퀴 박멸로 심리적인 안정을 드리겠습니다. 

답변일 201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