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주 전에 엄청나게 큰 바퀴벌레를 집에서 처음으로 봤거든요
그때 너무 놀랐는데 새벽이라 할수 있는게 없어서 울면서 고무장갑끼고 휴지로 변기에 버린다음에
여기저기 찾아보니까 그렇게 큰건 외부 유입일 확률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불안하긴 했지만 나름대로 혼자 안심하고 지내고 있었는데
오늘 시험이 끝나고 집청소를 하다보니까
세탁기 앞에 눌려 죽어있는 바퀴벌레 시체를 발견했어요ㅠㅠ
그때처럼 큰건 아니구 갈색에 손가락 한마디정도? 되는 크기인것 같구요
두번째 보니까 너무 불안해져서ㅠㅠ
바퀴벌레가 살고있을 수도 있는걸까요?ㅠㅠ다른 징후는 아무것도 못보긴 했는데
제가 이 집에 산건 올해 1월부터라서 여기서 여름을 맞는건 이번이 처음이라ㅠㅠ
얘가 저한테 주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큰것 같아요ㅠㅠㅠ
일본바퀴를 비롯해 미국바퀴, 먹바퀴와 같은 대형바퀴류는 외부에서 서식하다가
환경 조건(물, 먹이, 서식/은신처 등)에 어떤 변화가 생기면 이동하게 되는데, 주로 건물의 각종 틈새를 이용하며,
출입문/창문/배관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올라오기도 합니다.
따라서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입문, 창문 등은 문풍지, 가림판 등을 활용해 틈새를 막고,
하수구는 촘촘한 철망으로 된 배수망을 사용하고 각종 배관의 틈새 등은 실리콘을 사용해 막는 방법 등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장실의 경우 욕조와 세면대 구멍은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개로 닫아 두시고,
바닥 하수구는 걸레 등으로 덮어 놓는 것으로 임시 조치를 통해 차단이 가능합니다.
베란다가 있는 경우 수직낙하홈통과 바닥 하수구가 있을 수 있는데,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쿠킹 호일, 장판 등으로 적절히 막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벌레를 목격한 장소 주변, 침입이 예상되는 곳,
침입하면 바퀴가 은신할 만한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신속히 포획되도록 하세요.
힘들면 언제든 전화 주세요~!
답변일 201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