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만해도 2년여 산 집에서 바퀴벌레가 안보였는데
요새 부쩍 바퀴벌레 발생횟수가 늘었어요
2주사이에 5마리정도는 본것같습니다.
그런데 특이한게 애기바퀴는 안보이고 다 큰 성체만 나타난다는겁니다.
너무 무서워요ㅜㅜ
원래 애기바퀴는 잘 밖에 안나와서 안보이는걸까요?
큰 바퀴벌레라고 말씀하셨는데 크기를 말씀안해주셔서...
혹시 손가락 한마디 이상 크기의 바퀴를 목격하신건가요?
미국바퀴나 일본바퀴와 같은 대형바퀴류는 대부분 외부에서 서식하다가
환경 조건(물, 먹이, 서식/은신처 등)에 어떤 변화가 생기면 이동하게 되는데, 종종 건물의 각종 틈새를 이용하며,
출입문/창문/배관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올라오기도 합니다.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입문, 창문 등은 문풍지, 가림판 등을 활용해 틈새를 막고,
하수구는 촘촘한 철망으로 된 배수망을 사용하고 각종 배관의 틈새 등은 실리콘을 사용해 막는 방법 등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장실의 경우 욕조와 세면대 구멍은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개로 닫아 두시고,
바닥 하수구는 걸레 등으로 덮어 놓는 것으로 임시 조치를 통해 차단이 가능합니다.
베란다가 있는 경우 수직낙하홈통과 바닥 하수구가 있을 수 있는데,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쿠킹 호일, 장판 등으로 적절히 막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출입문 주변과 같이 바퀴벌레를 목격한 장소 주변,
침입이 예상되는 곳,침입하면 바퀴가 은신할 만한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신속히 포획되도록 하세요.
목격 빈도수가 증가하면 전문가의 관리를 받아보는것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3.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