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년째 같은 건물 원룸에서 살고 있습니다. 2층이고요.
2년 동안 한 번더 바퀴벌레를 본적이 없었는데 오늘 새벽에 화장실에서 7~8센치 정도 되는 크기에 바퀴벌레를 잡았습니다.
그동안 해충이 싫어서 청결에 신경을 계속 썻던 저에겐 큰 충격이었습니다.
얼마전 원룸 복도에서 바퀴벌레 같은게 기어다니길래 발로 죽인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들어왔나라는 생각도 해봤는데 현관문 밑에는 문풍지를 설치에 두었기 때문에
그곳으로 들어올 만한 크기는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럼 화장실 배수구를 통해 들어왔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바퀴벌레가 어느 경로로 들어왔는지 알 고싶고
바퀴벌레가 다시 침입하는것을 막기위해 화장실에 있는 환풍기, 배수구를 다 막아야하는지?
도대체 어떻게 예방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일본바퀴를 비롯해 미국바퀴, 먹바퀴와 같은 대형바퀴류는 외부에서 서식하다가
환경 조건(물, 먹이, 서식/은신처 등)에 어떤 변화가 생기면 이동하게 되는데, 주로 건물의 각종 틈새를 이용하며,
출입문/창문/배관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올라오기도 합니다.
따라서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입문, 창문 등은 문풍지, 가림판 등을 활용해 틈새를 막고,
하수구는 촘촘한 철망으로 된 배수망을 사용하고 각종 배관의 틈새 등은 실리콘을 사용해 막는 방법 등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장실의 경우 욕조와 세면대 구멍은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개로 닫아 두시고,
바닥 하수구는 걸레 등으로 덮어 놓는 것으로 임시 조치를 통해 차단이 가능합니다.
베란다가 있는 경우 수직낙하홈통과 바닥 하수구가 있을 수 있는데,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쿠킹 호일, 장판 등으로 적절히 막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벌레를 목격한 장소 주변, 침입이 예상되는 곳, 침입하면 바퀴가 은신할 만한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신속히 포획되도록 하세요. 본인의 효과적인 노력으로 충분히 차단이 가능합니다. *^^*
답변일 2013.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