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룸에 살고 있구요. 올해 지어져서 3월에 제가 처음 입주한 신축 원룸입니다.
방도 깨끗하고, 문도 열어놓지 않고(열어도 방충망은 꼭 닫아요, 물론 틈새로 들어올수 있기는 하지만 그런 것 같지 않구요) 생활하는데...
어제 불꺼놓고 영화보는데 책상 밑에서 갑자기 한마리가 기어나오다 다시 들어가는 겁니다. 깜짝 놀라서
불 켜놓고 있는데 벽타고 기어올라오고 있는거에요!! 최소 3cm이상이었고 5cm는 되보였어요, 손가락2마디정도..ㅠㅠ 그 한마리였는데,..정말 징그러웠습니다. 잡긴 잡아서 버렸는데 또 나올까봐 걱정이에요.
대체 어디서 발생한 걸까요? 퇴치가능하나요? 이제까지 안보이다가 처음 봤습니다어제.ㅜㅜ
일본바퀴를 비롯해 미국바퀴, 먹바퀴와 같은 대형바퀴류는 외부에서 서식하다가
환경 조건(물, 먹이, 서식/은신처 등)에 어떤 변화가 생기면 이동하게 되는데, 주로 건물의 각종 틈새를 이용하며,
출입문/창문/배관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올라오기도 합니다.
따라서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입문, 창문 등은 문풍지, 가림판 등을 활용해 틈새를 막고,
하수구는 촘촘한 철망으로 된 배수망을 사용하고 각종 배관의 틈새 등은 실리콘을 사용해 막는 방법 등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장실의 경우 욕조와 세면대 구멍은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개로 닫아 두시고,
바닥 하수구는 걸레 등으로 덮어 놓는 것으로 임시 조치를 통해 차단이 가능합니다.
베란다가 있는 경우 수직낙하홈통과 바닥 하수구가 있을 수 있는데,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쿠킹 호일, 장판 등으로 적절히 막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벌레를 목격한 장소 주변, 침입이 예상되는 곳, 침입하면 바퀴가 은신할 만한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신속히 포획되도록 하세요. 본인의 효과적인 노력으로 충분히 차단이 가능합니다. *^^*
위의 노력을 하셨는데도 바퀴가 지속적으로 목격되면 언제든 전화 주세요~!
답변일 2013.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