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로때문에 곰팡이가 좀 생겼어요..안방은 이번주에 도배할꺼고 다른곳은 곰팡이 난 벽에 도배했구요
작년에 거실이나 화장실입구쪽에서 아주 작은 벌레를 한두마리 봤지만 그때는 그냥 넘겼는데..
신경안쓰고 살아서 그런지 그냥지내다가 이번에 옷정리하면서 플라스틱통에 넣어놓은 옷 꺼내려고보니
뚜껑여니까 흰색 1미리도 안되는 벌레가 기어다니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인터넷찾아보니 먼지다듬이가 맞는거같은데..
안방에 곰팡이가 창문쪽에 났는데 그쪽에서 몇마리 발견..ㅠㅠ
화장실쪽에서 한두마리 발견..화장실쪽벽도 도배했는데 한두마리보고 아직은 더 못봤어요..
작은방은 도배한지얼마안됐는데..오늘 교구장위에서 한마리발견..ㅠㅠ
각방에 문이랑 창문닫아놓고 제습기도 돌리고 낮엔 환기도 시켜놓고...
아직 집단으로 모여있는건 못봤구요..한번에 많이 봐도 2마리?3마리정도...
거의 안방에 창문쪽에서 봐요...
결벽증에 맨날 방닦고 청소하고하는데도..벌레가있다니..
곰팡이때문에 그런거같긴한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안방에 옷장이불장..서랍장다있는데..아직 거기서는 벌레 못봤어요...
맨날 문열어놓고 환기시켜놓는데...
3살된아가도있어서..더 신경이 쓰이네요...
아가한테 해롭지 않은 약 뭐 없을까요?...
저희 집 심한편인가요?...
그리고 집단으로 모여있는곳이 있을까요?..그걸 찾으면 더 쉽게 없앨수있는건지...
아기가 있는 집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이사가도 옮겨갈거같아서 것도 찝찝하고...이번에 침대랑 가구 구입하려고했는데..
벌레때문에 들여놓지도못하겠고...
먼지다듬이는 어느집에나 있는건가요?..아님 아예 한마리도 발견안되는 집이 더 많나요?..
너무 스트레스받아요..ㅠㅠ
옷에 다 옮기는건아닌지...아가 장난감이나 이런데 기어다닌다면 미칠거같아요ㅠㅠ
약국에 비오킬이나 에어졸 이거 효과있나요?..
나오는곳만 바르면 방 다른곳으로 피해서 거기서 또 번식하겠죠?ㅠㅠ
방법좀알려주세요..ㅠㅠ벌레색은 흰색도보고 갈색도보고..ㅠㅠ크기도 제각각...
아가있는집에선 어떤식으로 하면 없앨수있는지 .. 그리고 지금 저희집이 먼지다듬이 심한편인지...
알려주세요...ㅠㅠ
어떻게 생각하면 쉽게 제어되기도 하지만 좀처럼 쉽지 않은 다듬이벌레입니다. ㅡㅡ^
다듬이벌레는 주로 습하고 따뜻한 곳을 선호하며 잡식성으로 균류(곰팡이),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곤충의 시체,
분진, 먼지까지 다양하며 주요 서식처로는 서적,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목재 등으로
워낙 크기가 작아 눈에 잘 보이지 않다가 대량 번식을 하여 서식 밀도가 높아지면 그제서야 눈에 띄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지금 집에 꽤 살고 있다는 것이지요. ㅡㅡ^
성충 한 마리가 평균 20개의 알을 낳고, 평균 20일 정도면 알에서 부화하며,
유충이 약 한달, 성충은 3개월 이상 생존합니다만 습도만 50% 이하로 낮춘다면 쉽게 제어가 가능합니다.
습도 제어와 동시에 먹이원 제거를 위해 곰팡이(제일 좋아하는 먹이)가 발생한 장소를 찾아 제거하고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먼지까지 완벽하게 제거해 먹이원을 차단하는 물리적인 방법이 있지만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신속한 제어를 위해서는 화학적인 방법을 동시에 진행해야 급격한 밀도 감소를 꾀할 수 있습니다.
최초 발견된 장소를 중심으로 실내 전체에 대한 정밀 조사를 해 보세요. (가구류나 벽지 등에 대한 조사도)
혹시나 옷장 내부에서 발견이 된다면 이불이나 의류에 묻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일광소독 및 세탁을 하시고
내부는 에어졸을 이용해 틈새, 모서리에 골고루 약제를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화장대와 같은 가구의 서랍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서랍을 빼고 그 내부까지 약제를 충분히 처리해야만 하며
빼낸 서랍 역시 모든 면에 약제처리를 실시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을 때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2~3회 반복한다면 알에서 부화하는 새로운 개체까지 확실하게 없앨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는 보일러 또는 에어컨 등을 가동해 습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하시고 옷장이나
서식이 확인된 가구류 안쪽에는 흡습제를 넣어 두시면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될 겁니다.
직접 해 보셨는데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세스코의 전문 방제서비스를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