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이상하게 바퀴벌레가 많이 보이더군요..
저희집엔 개미도 살고있는데 개미 있는집엔 바퀴벌레가 없다고하는데
요근래 부쩍 큰 바퀴벌레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붕산에다가 노른자섞어서 집안 곳곳 설치해놔도
별효과는 없는것 같더라구요..
아무튼 걱정인게 설마 자고 있는데 바퀴벌레가 사람몸을 기어다니나요?...
개미가 있다고 바퀴가 생기지 않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존할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나면 어느 세력이 평정하기도 하지요.
붕산과 달걀노른자를 혼합하는 등의 음식물을 섞어서 사용하는 방법은
오래 전부터 이용되었던 바퀴 제어 방법이기는 하나 그리 권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연쇄살충효과가 없기 때문에 붕산이 섞어진 것을 먹는 애들만 죽고 끝나거든요.
(바퀴의 습성을 이용한 연쇄살충 효과를 바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붕산과 섞는 물질이 대체로 음식물인데, 오히려 이 것에 곰팡이가 발생해
공기 중에 부유할 경우 건강에 그리고 곰팡이가 인근 벽지 등이 발생하면 재산상으로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바퀴 제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퀴벌레는 외부에서도 침입하지만 택배물품 등 외부에서 반입되는 물품에 의해서도 침입하니
항상 철저한 관리를 하시기 바라며,
마지막으로 이미 끈끈이를 설치한 것 같은데 바퀴벌레가 어디서 주로 목격되는지 파악하고
해당 지역 주변에 바퀴끈끈이를 추가 설치하는 것도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바퀴가 사람 몸을 타고 기어다니기도 하고
입가에 묻은 음식물이나 콧물, 비듬, 각질 등을 먹기 위해 접근해 갉아 상처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흔하지는 않은 경우이지만 발생할 경우
세척이나 소독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일 2013.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