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마다 개미에 시달립니다
다른 계절에는 개미가 없다가
더워지는 초여름부터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까지
개미에 물리는데
아주 자세히 들여다 봐야 보일만큼 작고 (1mm 정도 안팎)
빨간색이나 붉은갈색이고
떼를 지어서 줄지어 걸어다니는 개미가 아니라
천장에서 뚝 떨어지는 듯합니다.
미리 보면 죽일수 있을텐데
보이지 않으니까 물려서 엄청나게 따끔 (바늘로 찌르는듯)한 느낌이 있어
그자리를 보면 개미가 있습니다
3년 전에 세스코에서 방역을 해 주었었는데
그때 잠깐 없었다가 다시 또 생겨났나봐요
저희 집은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3층이구요. 혹시 다른 집에서 들어오거나 날아 들어오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 개미의 정체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인터넷에 알아보니 침개미 인 것 같은데,
제가 전문가가 아니니까 전문가인 세스코에서 알려주세요
제가 지금 26살이지만 초딩때
세스코 큐앤에이 게시판 담당자의 센스가 엄청 유명했었습니다.
그럼. 이만.ㅋ
빨간 개미가 살면서 깨문다고 하는 것을 봐서는 흔히 보는 애집개미가 아닌 침개미류가 아닌가 사료됩니다.
국내에는 침개미과 중 왕침개미와 참장님 침개미에 의한 개미 자상 피해가 보고되어 있을 정도로 피해가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모기에 물린 것보다 더 아프다고들 합니다.
저는 아직 물린 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침개미가 공격적이지는 않지만
사람이 뭔가 자기 갈 길을 막거나 방해할 경우 물지 않을까 합니다만 솔직히 대체 왜 무는지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
침개미과는 소수의 집단이 고목의 뿌리 근처 또는 낙엽 속에 서식한다고 하지만 종종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건 해당 장소는 어둡고 습도가 높은 음습한 지역이기 때문에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춰
서식환경을 좋지 않게 만들어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하는 것이 물리적인 제어 방법이 될 수 있고요.
침개미의 경우 먹이약제에 의한 방제로서는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부득이하지만
살충제(에어졸 등)를 이용하여 퇴치를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실내 곳곳에서 보이고 있으면서 주 서식처가 확인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원터치형 에어졸을 구입해 1~2주 간격으로
2~3회 처리해 제어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원터치형 에어졸을 사용할 경우에는 작동 후 즉시 외부로 이동하시기 바라며,
1~2시간 이후 충분한 환기를 시키고 약제가 묻은 부분에 대해서 중성세제와 걸레를 이용해 닦아내는 청소를 해야 합니다.
답변일 201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