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2층 주택인데요
여름만 되면 왕 큰 바퀴벌레가 나와요
집 안에까지 들어오는 경우는 무척 드문데,
집에 올라오는 계단에 몇 마리씩 붙어 있어서 정말 기절할거같아요 ㅠㅠㅠ 볼때마다
공포에 떨다가 멕스포겔? 같은걸 주문해서 바퀴가 지나다니는 곳에 좀 놓아보려고 하는데...
괜히 다른데 사는 바퀴벌레들까지 약 먹으러 다 2층으로 올라올까봐 너무 무서워요
1층에도 몇 개두고, 저희집인 2층 밖에 보일러실과 신발장 아래, 등등에 두려고 하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안 놓는게 나을까요? 괜히 아랫층에 사는 바퀴벌레들도 냄새맡고 올라와서 먹을까봐
공포스러워요
저희 집 밖 골목에도 나다니는걸 보니까 이 골목에 다 사는 것 같은데..저희집에만 약을 친다고
효과가 있을까요?
일본바퀴를 비롯해 미국바퀴, 먹바퀴와 같은 대형바퀴류는 외부에서 서식하다가
환경 조건(물, 먹이, 서식/은신처 등)에 어떤 변화가 생기면 이동하게 되는데, 주로 건물의 각종 틈새를 이용하며,
출입문/창문/배관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올라오기도 합니다.
따라서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입문, 창문 등은 문풍지, 가림판 등을 활용해 틈새를 막고,
하수구는 촘촘한 철망으로 된 배수망을 사용하고 각종 배관의 틈새 등은 실리콘을 사용해 막는 방법 등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장실의 경우 욕조와 세면대 구멍은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개로 닫아 두시고,
바닥 하수구는 걸레 등으로 덮어 놓는 것으로 임시 조치를 통해 차단이 가능합니다.
베란다가 있는 경우 수직낙하홈통과 바닥 하수구가 있을 수 있는데,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쿠킹 호일, 장판 등으로 적절히 막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벌레를 목격한 장소 주변, 침입이 예상되는 곳, 침입하면 바퀴가 은신할 만한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신속히 포획되도록 하세요. 본인의 효과적인 노력으로 충분히 차단이 가능합니다. *^^*
답변일 201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