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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벌레를 가르쳐주세요 ... 제발제발제발요
  • 작성자 박은영
  • 작성일 2013.06.05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제발요 자꾸 실험실에들어옵니다
퇴치방법도좀가르쳐주세요
다른실험실엔안들어옵니다
밤에 활동왕성한것같고
에어컨틀어놓으니 (지금상당히덥습니다)
밑에서 놀고있네요
그리고 얘네 죽은척하고 날아다닙니다.
제발이름좀가르쳐주세요.

제 의견으로는 4월에서 5월사이에는 밤낮없이 돌아다니다가 현재 6월이되니

개체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이나 밤에는 여전히 날아다니고

팔다리 머리 옷에 겁 없이 붙고 제가 열받은게 보이면 죽은 척 합니다.

그리고 에어컨을 틀어놨더니 그 밑에서 신나게 활동합니다.

변온동물임에도 불구하고 곤충인 쟤네가 바람에 몸이 날아가면서 그 자리를 고수합니다.

그리고 잘 찍힌 것도 있고 움직여서 열받아서 죽인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얘네를 하루에 50마리 죽인다고 치면 다음날 또 보입니다.

열받아서 70% 알코올로 책상을 다 닦았지만 소독한다고. 또 얘넨 보입니다.

인해전술입니다.

 

뭔지 좀 제발 가르쳐주세요..ㅠㅠㅠ

 

 

마지막으로............

네이버지식인에올렸다가 충격받았습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14&docId=174055127&qb=7J2067KM66CI7J2066aE7KCc67Cc&enc=utf8&section=kin&rank=2&search_sort=0&spq=1&pid=Rj8G4F5Y7vossZlUVz0sssssstV-515664&sid=Ua84InJvLDoAAEgXkiQ

 

 

죽은척 하는 의사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저장식품해충 중에 권연벌레나 창고좀벌레로 보입니다.

 

에어졸 등의 약제로 1차 조치를 취하는   응급조치로 좋기는 하지만 근본 발원지를 찾아 제거하지 않으면

날마다 대 여섯 마리도 더 볼 수 있습니다. ^^;

 

쌀 등의 곡물류를 비롯해 1차 가공식품류인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담배, 코코아, 커피, 시리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하며,

밀폐가 되었다 하더라도 밀폐 이전 알이나 유충이 포함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으니 의심되는 것은 모두 점검하셔야 합니다.

 

이들은 추광성이라 전등이나 낮에 햇살이 비치는 창 쪽에서 많이 목격될 수 있고요,

발원지를 찾아 제거하는 것 외에도 지금처럼 마구 보이는 성충은 끊임 없이 잡아내야 추가 번식이 없어질 겁니다.

 

창틀, 문지방, 가구, 천정 등지의 틈새에서 유충이 은신한 후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어 나올 수 있으니

이런 장소를 점검해 유충이나 번데기를 제거한다면 성충 발생 밀도도 감소할 겁니다.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으며, 그냥 찝찝한 기분뿐이니 염려하시지 말고요,

보일 때마다 손으로 잡거나 꾹꾹 눌러 제거한다면 어느 순간 보이지 않게 될 겁니다.

답변일 2013.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