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고나면 뭉게져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 말로 설명을 합니다.
밑에 올라온 글 중에 비슷하게 생긴 벌레 사진에 대한 답변으로
"잎벌과에 속하는 곤충이 아닐까 합니다." 라고 써놓으셨더라구요.
신축 원룸에 살고 있고, 주변은 학교와 건물들로 가득하구요.
벌레가 가늘고 1cm정도이고 다리가 모기만큼은 아니지만 다리가 가늘고 긴편입니다.
까만색이구요. 날아다니는 속도는 빠르지 않습니다.
물결치는 나는느낌이랄까 엄청 느려서 그냥 손으로 잡을 정도의 속도입니다.
파리가 파리채에 여러번 빗맞은 후에 힘없이 나는 모양새와 비슷하구요.
날아다닐때 느낌이 그냥 힘없이 뽈뽈뽈 날아다녀서 제맘대로 뽈뽈이라고 부르고있는데
이 벌레가 눈이 안보이는지 사람이 있는데도 피하지도 않고, 잡으러 가도 다가와 위협을 가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 벌레 뭘까요?
이주전쯤부터 보이기 시작했는데,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서요.
사진이 없어서 확인은 어렵습니다만... 잎벌과와 비슷한 벌레로 확인하셨다면 같은 벌레가 아닐까요 ?.
원래 4~10월 경에 고루 보이는데, 요즘에 성충이 엄청나게 많은 수로 보이고 있습니다. ㅡㅡ^
성충은 산지나 야산 등 잎이나 꽃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주변에 하천이 있다면 해당 지역에서 충분히 발생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잎벌류의 유충이 식물의 잎을 먹기 때문에 농업해충이 되는 종류도 있지만 직접적으로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없습니다.
창틀 틈새 보완 등 밀폐, 차단관리에 노력한다면 실내로 침입하는 개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겁니다.
(창을 열더라도 방충망은 열면 안됩니다.)
답변일 2013.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