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집에서 벌레가 한 번도 안 보였는데 오늘 밖에서 날개 달린 엄지손가락 크기의 검정색 벌레가 한 마리 들어왔거든요. 화장실로 들어가길래 무서워서 문 닫아놓고 보지도 않고 몇 시간 있다가 들어가보니 벌레가 사라졌더라구요.ㅜㅜ 바퀴벌레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바퀴벌레라면 이제 이 집 어딘가에서 살아가게 되는 건가요ㅜㅜ? 여러 가구가 사는 원룸인데 화장실 통해 다른 집으로 간 걸까요ㅠㅠ?
오늘 밖에서 날개 달린 엄지손가락 크기의 검정색 벌레가 한 마리 들어왔다고 하셨는데,
어디로 들어왔는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더워서 열어둔 출입문을 통해서인지, 방충망까지 모두 열어 둔 창문을 통해서인지...
이후 화장실로 들어갔다고 했는데,
화장실로 침입한 후에는 천정 모서리 틈새나 바닥 배수구, 창문 또는 환기구(환풍기) 등의 틈새를 통해 이동했을 겁니다.
화장실부터 보완을 하자만 실리콘을 이용해 틈새란 틈새는 모두 밀폐하고
바닥 배수구 커버는 스타킹을 씌워 덮어 두고, 환기구(환풍구)의 경우에는 모기장을 이용해 덮어 버리면 됩니다.
창문이 있다면 문풍지를 부착해 창틀과 창문의 틈새가 없도록 하고요.
자 이제 외부에서 침입한 경로 중 출입문과 창문입니다.
출입문에 방충문이 없는 이상 개방해 두는 것은 좋지 않으며, 닫은 상태라도 틈새가 있기 때문에
닫힌 상태에서 출입문과 문틀의 틈새를 보완하기 위해 문풍지를 부착하도록 합니다.
창문을 열더라도 방충망은 항상 닫힌 상태로 유지하도록 하며,
역시 창문(방충망)과 창틀의 틈새에는 틈새가 있으니 역시 문풍지로 보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배관, 하수구 등의 기타 장소를 통한 침입도 가능하니
침입이 의심되는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어느 곳에서 침입을 하는지 그리고 침입하더라도 즉시 포획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일 201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