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단독주택 1층입니다.
몇일전에 제 방에 새끼손가락 크기만한 길고 큰 바퀴벌레가 침입했었는데요.
(여기서 검색해보니 가장 닮은게 경도바퀴네요..)
방 구석에 있는걸 약을 쏴서 잡은후 소각시켰습니다.
집에 바퀴벌레가 없었는데 충격을 먹었었죠.
그 후로 매일 확인하고 대비하는데 다음 발견되는 바퀴벌레는 없더군요.
아무래도 유입이 된거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2층 아이들이 들어오면서 "어 바퀴벌레다" 라고 하길래
혹시나 싶어서 마당(이라고 하기에는 작고 그냥 반은 시멘트 바닥에 화분이나 놨두고 통로이고
반은 정원같이 흙바닥입니다)에 나가봤더니 검은색 벌레가 빠르게 기어다니더군요.
약을 뿌렸습니다.
그 놈은 약 맞고 바로 도망을 갔는데 문제는 몇분 더 둘러보는데 화분이 여러개 있는 구속구석
동태가 심상치 않은겁니다.
자세히 봤더니 몇일전 방에서 발견됐던 검지 두마디만한 바퀴벌레가 3~4마리 샤샤샤샥 움직이고있네요..
하아...
맨붕되서 약좀 뿌리다 그냥 집 안으로 들어왔는데
야외에 있는 바퀴라 대책이 안섭니다.
액체형 바퀴약을 야외에 뿌려둘 수도 없고..
혹시라도 박멸을 위한 행동을 했을때 야외에서 집안으로 도망오진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생각이 많습니다..ㅠㅠ바퀴벌레를 너무너무 싫어하거든요. 거기다 그렇게 큰건 더더욱..
제 생각에 이렇게 집 앞마당에 바퀴벌레가 퍼져있으면 집안에 이미 있을수도있겠고
집안으로 들어오는것도 시간문제같은데 어떡게해야할까요?
그리고 마당쪽으로 제 창문이 있는데 요즘같이 더울땐 문을 열어두니 방충망에
바퀴벌레가 종종 달라붙습니다. 이러다가 틈새로 또 들어올까봐 문도 제대로 못열어두고..
오늘 잠은 다 잤습니다...
도와줘요 세슼호ㅠㅠ
대형바퀴류는 대부분 외부에서 서식하다가 환경 조건(물, 먹이, 서식/은신처 등)에 어떤 변화가 생기면 이동하게 되는데,
종종 건물의 각종 틈새를 이용하며, 출입문/창문/배관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올라오기도 합니다.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입문, 창문 등은 문풍지, 가림판 등을 활용해 틈새를 막고,
하수구는 촘촘한 철망으로 된 배수망을 사용하고 각종 배관의 틈새 등은 실리콘을 사용해 막는 방법 등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장실의 경우 욕조와 세면대 구멍은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개로 닫아 두시고,
바닥 하수구는 걸레 등으로 덮어 놓는 것으로 임시 조치를 통해 차단이 가능합니다.
베란다가 있는 경우 수직낙하홈통과 바닥 하수구가 있을 수 있는데,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쿠킹 호일, 장판 등으로 적절히 막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출입문 주변과 같이 바퀴벌레를 목격한 장소 주변, 침입이 예상되는 곳,
침입하면 바퀴가 은신할 만한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신속히 포획되도록 하세요.
틈새 관리만 잘 해도 충분합니다. *^^*
답변일 201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