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곡식은 외부에 노출된게 없는데 자꾸 바구미가 나옵니다.
제가 알기에는 바구미는 쌀에서 잘 나오는걸로 알고 있는데
집이 원룸인데 이사할때는 청소를 깨끗이 하셔서 그런가 없었는데
제가 살고 있는지 한 3달 정도 되었는데 어디서 스멀 스멀 나오는게 이제는 잡기도
지쳤습니다. 바구미 퇴치 방법 좀 알고 싶습니다.
바구미와 같은 저장식품해충은 건조된 식품 쌀, 콩 등의 곡물류나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와
같이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합니다만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에서는 틀림 없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이사 전 발생한 개체가 이제서야 나오는 것일 수 있습니다.
3개월이나 되었다고 했는데, 창틀, 천정 모서리, 싱크대 틈새 등 곳곳에서 은신해 있던
애벌레나 번데기 기간을 거치고 이제서야 성충이 되어 나오는 것일 수 있거든요.
이런 경우에는 아무리 찾아도 주 발원지가 검색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창틀, 가구류 모서리, 천정 모서리 등지를 수색해 은신하고 있는 유충이나 번데기, 성충을 최대한
제거함으로서 밀도를 낮출 수 있고요. 찾지 못한 장소에서 성충이 되어 나오는 개체들은
그 때 그 때 마다 제거해 추가 번식이 되지 않도록 유의한다면 완벽한 제어가 될 수 있습니다.
단, 완전히 없어졌다고 판단하기 전까지는 위에서 언급한 먹이원에 대한 관리를 보다 철저히 관리해
추가 번식이 이뤄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답변일 201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