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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부터 나오기 시작한 벌레입니다..ㅜㅜ 어떻게 해야할까요..
  • 작성자 문재준
  • 작성일 2013.05.1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작년 5~6월쯤부터 나왔던 벌레입니다.

저희집이 오래된 단독주택이라 나무 문지방이 썩으면서 나오기 시작하는것 같은데..

낮에 일하고 돌아오면 거실, 안방에 죽은 시체가 수백마리가 있을정도로...

치우는건 둘째치고 너무 신경이쓰이네요..ㅜㅜ

어떤 벌레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확인부탁드립니다.

 

*별도로 무료진단 신청도 해놨는데.. 22~4평수준 종합적으로 진단, 처리 비용이 어느정도 나올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네요!

작년 이 맘 때쯤이라고 하셨는데, 맞습니다.

 

봄에서 여름 넘어가는 시점에 많이 목격이 되는 흰개미의 생식개미입니다.

 

사계절 중 주로 봄에 흰개미들의 번식을 하는데, 수 많은 생식개미들이 하루 또는 수일에 걸쳐 나오게 될 겁니다. ㅡㅡ^

 

날개를 달고 있는 생식개미야 에어졸로 처리가 가능하지만 외부로 나오는 생식개미만 제어하는 정도 밖에 안 됩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흰개미의 대부분은 지중흰개미로 눈에 보이지 않는 땅 속에 서식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들은 외부로 나오지 않습니다. ㅡㅡ^)

 

이들은 습기에 약해 땅 속에 살면서 주 먹이원인 나무까지 이동 시에는 진흙으로 된 터널을 만들어 이동합니다.

 

실내로 침입할 경우 문지방을 비롯해 문틀을 갉아 먹는 문제가 발생하고요, 심한 경우에는 원목으로 된 가구까지 가해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생식개미가 보일 정도라면 그 동안 보이지는 않았지만 흰개미들이 나무 속을 파 먹고 있었을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지요.

(나무 전체를 먹는 것이 아니라 셀룰로오즈 성분만 먹기 때문에 나무가 텅 비게 되니 두드리면 빈 소리가 납니다.)

 

훈증을 통해 실내에서 나무를 파 먹고 있는 흰개미를 죽일 수는 있지만 거주지에 훈증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방법이며,

또 실시 하더라도 원래 서식지는 주택 부근 어딘가의 땅 속이기 때문에 이들을 찾아 완벽히 제어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혹시나 외부 벽면에 진흙으로 된 약 3~5mm 정도의 길이 나 있다면 이 것을 토대로 흰개미 집을 찾아갈 수는 있으며,

제어를 위해서는 건물 외벽을 따라서 상당히 많은 양의 약제를 쏟아 부어 약제가 땅 속으로 스며들게 해서

땅 속을 이동하는 흰개미를 제어하는 방법이 있지만, 한국 실정에서는 적용하기 다소 어렵습니다.)

 

현 상태로 돌아와서 해 볼 수 있는 방법은 흰개미가 습도에 약하다는 것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창을 열고 환기를 하거나 보일러 가동, 선풍기 등을 활용하시기 바라며 필요한 경우에는 제습기의 사용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흡습제를 구입해 다량 사용하세요.)

 

습도를 낮추는 것에 비례해 흰개미가 눈에 띄게 감소하지는 않겠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썩은 나무 몇 개를 교체한다고 흰개미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흰개미 입장에서는 다 파 먹어서 더 이상 먹을 것이 없는 나무를 새로이 교체해 주는 아주 즐거운 일이 되지요.

답변일 2013.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