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사진이 너무 큰거같네요;;
아이패드 가죽커버를 사용하고 있는데 얼마전부터 패드를 쓸려고 커버를 열면 패드에 하얀색 먼지같은게 막 붙어있길래 아무 생각없이 떼어내고 사용했는데, 주변 책상에서도 발견되길래 오늘 자세히 봤더니 막 스멀스멀 움직이더군요=_=
사진 정 중앙에 있는 하얀 먼지가 그 벌레에요.. 잘 보이실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혹시나 가죽패드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분리해서 밀봉해놓긴 했는데 걱정이네요
토욜 오전부터 완전 스트레스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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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서식지(?)를 발견했네요...
냄비받침을 코르크 같은 나무 재질과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걸 쓰고있는데
오늘 점심때 뜨거운걸 올려놨는데 주위에 또 벌레들이 있길래 받침을 들어봤더니 밑에 우글우글하게 있더군요 -ㅠ-
이 친구들..나무 파먹고 살고있었나 봅니다;;
근데 책상에서 꼬물락거리는건 흰색인데 패드 커버 밑에서 발견된 것들이나 냄비받침에서 발견된 애들은 약간 갈색을 띄고 있던데, 설마 새끼-성충 이런 관계인가요?ㅠㅠ
아직 한두마리씩 보이긴 하는데 신경 안쓰고 살아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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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글 올리네요 ㅋㅋ 한두마리가 아니라 수십마리가 보이네요 =_=
스피커가 나무인데 스피커 위, 키보드 손목받침 위에도 보이고, 책상 위에도 보이고요 ㅠㅠ
어디가 주요 서식지인지 모르겠어요ㅜㅜ
청소만 잘 해주면 퇴치가 되는건가요?
책상 옆에 오래된 나무 책꽂이가 있는데 그거부터 처리해야겠네요;;;
다듬이벌레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다듬이벌레는 주로 습하고 따뜻한 곳을 선호하며 잡식성으로 균류(곰팡이),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곤충의 시체, 분진, 먼지까지
다양하며 주요 서식처로는 서적,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목재 등으로 소수가 있을 때는 워낙 작아 눈에 띄지 않다가
지속적인 번식을 통해 서식 밀도가 높아지면 그제서야 눈에 띄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충 한 마리가 평균 20개의 알을 낳고, 평균 20일 정도면 알에서 부화하며,
유충이 약 한달, 성충은 3개월 이상 생존합니다만 습도만 50% 이하로 낮춘다면 쉽게 제어가 가능합니다.
습도 제어와 동시에 먹이원 제거를 위해 곰팡이(제일 좋아하는 먹이)가 발생한 장소를 찾아 제거하고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먼지까지 완벽하게 제거해 먹이원을 차단하는 물리적인 방법이 있지만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신속한 제어를 위해서는 화학적인 방법을 동시에 진행해야 급격한 밀도 감소를 꾀할 수 있습니다.
최초 발견된 장소를 중심으로 실내 전체에 대한 정밀 조사를 해 보세요. (가구류나 벽지 등에 대한 조사도)
혹시나 옷장 내부에서 발견이 된다면 이불이나 의류에 묻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일광소독 및 세탁을 하시고 내부는 에어졸을 이용해 틈새, 모서리에 골고루 약제를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화장대와 같은 가구의 서랍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서랍을 빼고 그 내부까지 약제를 충분히 처리해야만 하며
빼낸 서랍 역시 모든 면에 약제처리를 실시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을 때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2~3회 반복한다면 알에서 부화하는 새로운 개체까지 확실하게 없앨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는 보일러 또는 에어컨 등을 가동해 습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하시고
가구류 안쪽에 흡습제를 넣어 두시면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될 겁니다.
답변일 201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