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축 다세대 주택, 이사온지는 1년 됐구요.
어느날 부터인가 침대 머리맡에 흰 먼지같은게 뿌려져 있길래
먼지가 쌓인줄 알고보니 꾸물꾸물 움직이더라구요.
처음엔 셀 수 없이 많았는데 매일 걸레로 닦아냈더니 요즘엔 개체수가 좀 줄었습니다.
근데 스프레이 해충약에도 안죽는지 뿌리고 얼마 안지나면 또 꾸물꾸물 기어다닙니다.. ㄷㄷㄷ
크기는 0.2mm가 채 안되는거 같구요. (2mm가 아니고 0.2mm 미만입니다)
너무 작아서 그냥보면 먼지처럼 보입니다. 위 사진은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찍었습니다.
특이하게 침대 머리맡 (인조가죽으로 되어있음) 상단면에만 보입니다.
주광성 때문인지 높은곳으로 올라가려는 습성인지, 머리맡 측면에는 거의 없고 상부에만 나타납니다.
입주 초기에 시멘트가 덜 말라 집안에 습기로 벽지에 곰팡이가 많이 슬었었는데
벽에 붙여논 침대내부 나무가 그때 썩어서 생긴건지..
머리맡 가죽시트 봉재라인 틈에서 기어나오는것 같습니다.
해충 종류와 박멸법좀 알려주세요.
이 벌레 때문에 침대에서 못자고 바닥에 매트깔고 자고 있습니다. ㅜㅜ
아무래도 머리맡 구조물은 뜯어내 버려야 할듯합니다.
침대 하부는 통짜 나무인데 설마 그 안까지 파먹어 들어가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집먼지진드기.
연구소 통화 완료.
답변일 201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