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독 이벌레가 한번씩 나와요. 현관문 출입구 바로앞이랑 화장실 귀퉁이에 이틀에 한번정도 나옵니다
크기는 1cm이고 갈색모양나요. 얘 나온지 한 2~3주 됬는데 간간히 계속 보입니다 한마리~두마리
1cm가까이 되는데 작지만 가끔 나오니 참 싫습니다. 에어졸로 현관문 입구쪽 뿌렸더니 어쨌든
거의 죽은채로 만지는 살짝씩 비틀대는데 가끔 출몰됩니다.
섬뜻한건 얼마전에 얘네들이 자란모양같은 좀 더 큰 2~3cm 크기 얘네들 종같아요 꼭 갈색에
생김새도 비슷한게 화장실벽에 나와서 제가 약을 쳐놨습니다. 화장실은 어쩌다 한번씩 나와요
비교적 큰게 한마리 나와서 놀래서 화장실 물을 두번이나 꼼꼼하게 내렸는데 당최 왜이러는걸까요
저희집이 원룸인데 복도에 7개정도 살아요 문열면 바로 싱크대 화장실이에요 외풍을 바로 맞아서
그런지 항상 아침에 출입문 표면이 촉촉하게 물기가 적셔있어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꼭 닦고
창문도 거의 안열어요 들어올까봐 틈새도 테이프로 막았는데 싱크대 물기도 닦고 꼼꼼하게 한다고
했는데 얘네가 자꾸 보이고 왜이럴까요... 제가 컴배X 스피드 바퀴살충제 500ml 쓰고있는데 이거설마
바퀴유도제는 아니겠죠?
사진이 매우 흐릿하여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적인 형태로 보아 쥐며느리로 사료됩니다.
쥐며느리는 외부 토양 등지에 주로 서식하면서 건물의 벽면 틈새나 배수관을 통해 침입하거나
화분으로 인한 유입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틈새관리나 기타 물품에 대한 조치를 취하면 쉽게 제어가 가능하며
틈새관리 이후에도 꾸준히 자연 환기, 선풍기, 흡습제, 제습기 등을 활용해 실내 습도를 낮춘다면
쥐며느리의 서식환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침입하더라도 서식이 어렵게 됩니다.
물을 많이 사용하는 화장실과 싱크대 주변에서 많이 목격되는 경우가 많으니 좀 더 상세하게 말씀 드리면
타일 틈새나 욕조와 바닥 또는 벽면 등의 틈새, 창문 틈새, 배관 틈새 등 실리콘으로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하고
싱크대의 경우 하단부 가림판을 제거하고 바닥 하수구와 주름관이 연결되는 부분을 쿠킹 호일로 감싸 놓으면
침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장실을 사용한 후에는 바닥 물기를 걸레 등으로 최대한 제거하고
환풍기 가동, 창문 개방, 출입문 개방 등으로 남아 있는 수분을 신속히 건조시킨다면
쥐며느리는 물론 다른 습도와 관련된 곤충 제어에 아주 효과적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