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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 작성자 임영수
  • 작성일 2013.02.0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궁금함

이벌레가 자꾸 집에서 나와요

어떤종류, 벌레이름, 인체에 유해한지

박멸 방법등을 알고 싶오요~

 

 

 

저장식품해충 중 쌀바구미라고 부르는 종류이며,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주는 피해는 없으니 안심하세요.

 

저장식품해충에 속하는 쌀바구미는 주로 쌀에서 생기는데, 베란다에서 주로 발견되는 것을 감안 할 때,

 

베란다에 있는 저장식품 유무를 생각해 보시고, 점검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쌀바구니가 쌀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을 감안할 때, 가장 발생 가능성이 높은 쌀을 먼저 점검하고 오염이 된 것으로 확인 될 경우,

 

그늘진 곳에서 신문지를 깔고 그 주위로는 박스테이프를 양면으로 붙여 놓은 후 쌀을 펼치고 고르세요.

 

성충/유충/엉겨있는 쌀 등을 제거하면 되고, 고르는 동안 이 곳 저 곳에서 꿈틀거리는

 

유충이나 성충을 볼 수 있는데, 눈에 띄는 즉시 제거하시면 되고

 

또 미처 보지 못한 녀석들이 있더라도 신문지 주위에 붙여둔 박스테이프에 포획될 겁니다.

 

 

쌀 포대가 있었다면 폐기하고 선별한 쌀은 용기 등에 담아 냉동/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쌀을 한 번 골랐으나 알이나 아주 작은 유충은 선별할 수 없기 때문에 상온에 보관하면 다시 발생하거든요.

 

냉동/냉장 관을 통해 알의 부화나 유충의 발육을 제어한다면 쌀을 다 드실 때까지 추가 발생은 없을 겁니다.

 

쌀통이라면 중성세제와 수세미 등을 이용해 내부, 모서리, 틈새 등을 꼼꼼이 닦아 내시고

 

며칠 빈 상태로 두어 추가로 목격되는 것이 없는 지 확인하고 재사용하면 됩니다.

 

 

쌀바구미 성충이나 유충이 제거되지 않더라도 쌀을 세척하면서 물보다 가볍기 때문에 뜨게 되지만

 

쌀에 엉겨 붙어 있었다면 제거되지 않은 상태로 밥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인체에 큰 해는 주지 않으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쌀이 아닌 1차 가공식품류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시리얼, 당근, 후추, 씨앗류,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말린 꽃, 허브, 땅콩,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이 될 경우, 비교적 소량일 경우가 많으니 그대로 폐기하고,

  

보관되었던 장소 주변을 정리해 최대한 유충, 성충을 제거한다면 점차 감소할 겁니다.

 

 

 

답변일 2013.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