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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눈에는 안보이는데 물리는것 같아요...그리고...
  • 작성자 박래윤
  • 작성일 2013.01.15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전형적인 시골에 사는 26세 대학생입니다.
저희 집은 돼지농사를 짓고 있는데요..(혹시나 해충을 추측하는데 도움이 될까싶어서..)
얼마전부터 잠을 자고 일어나면 등이랑 다리 팔 위주로
벌레에 물려있는데요..
문제는 이놈의 벌레들이 어떤놈들인지 보이지가 않습니다...
물린자국은 모기에 물린것처럼 붉게 부어오르고 물파스를 발라주면
괜찮아집니다. 
지난주까지는 침대를 쓰다가 침대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침대를 밖으로 내놓고 이불을 깔고 자는데 역시 똑같네요...
물론 이불이랑 담요는 모두 깨끗히 빨았습니다..
그런데도 지금 이순간에도 가려움에 잠을 못자고 이렇게 질문 올립니다...
 
눈에 보이기라도 하면 잡는 시늉이라도 해볼텐데..
도무지 답이 안나오네요...;;
 
어떤녀석일까요...
 
저희집엔 지금 바퀴벌레도 불개미도 없습니다.
천장에 쥐들이 좀 있긴하지만 쥐에게 물리면 붉은 반점?이 아니라.살점이 떨어져나갈텐데...쥐도 아닐테고...
 
 
 
 
 
 
그리고...
 
세스코 직원부서중.. 식품영양학 공학 가공학 계열 전공자도 있습니까..?
벌레때문에 찾다가...세스코의 인재가 되고싶어져버렸네요....

 

우선은 침개미나 진드기, 빈대, 벼룩, 이 등과 같은 흡혈 곤충의 서식이 의심되기는 합니다.

 

목격되는 개미가 없고  어떤 곤충인지 알고 싶다면 바퀴끈끈이를 의심 장소에 설치하거나

박스테이프로 침구류 및 주변을 붙여 가며 확인하면 됩니다.

(진드기는 흡혈을 마쳐 몸이 비대해진 후, 빈대/벼룩/이 등은 항시 육안으로 관찰이 가능합니다.)

 

위 곤충 들이 실내에 있다고 확인된 후 약제처리도 중요하지만

이들 해충이 은신하고 있는 장소에 대한 물리적인 조치도 병행해야 빠른 제어가 가능합니다.

 

일광건조가 가능하다면 침구류와 매트리스 그리고 침구류, 의류를 일광건조 하세요.

 

불가능할 경우에는 매트리스의 경우에는 약제(에어졸)처리,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흡입 등의 방법을 실시 한 후,

두꺼운 비닐을 구해서 매트리스를 싼 후 박스테이프를 이용해 완벽하게 밀봉을 하시기 바랍니다.

(빈대의 경우 최소 30일 이상 놔둬야 굶어 죽습니다.)

 

나머지 세탁이 가능한 것(베게, 침구류, 의류 등)은 모두 세탁을 실시하시기 바랍니다.

 

약제처리는 침대 틀과 침대 부근에 있는 탁자, 그리고 베이스보드 등 은신이 가능한 모등 장소, 틈새에 해야 합니다.

 

카펫이 있는 경우 카펫 전체에 대한 약제처리는 고려해 보셔야 하겠지만 에어졸 향기가 오래 지속될 수 있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진공청소를 우선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진공청소기는 최대한 강하게 작동해 흡입을 하고 먼지봉투나 별도의 공간이 있는 제품은 즉시 폐기하거나

세척을 통해 다시 탈출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흡혈 증상이 완전하게 없어질 때까지 반복적으로 실시하여야 합니다.)

 

해 볼 수 있는 모든 조치 후에도 피해가 계속된다면 세스코의 전문방제서비스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

답변일 201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