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옥탑에 살고있습니다.
집에 벌레가 없어서 좋았는데
얼마전부터 집에 좁쌀같이생긴 검고 작은 벌레들이 많아졌어요
얘들이 빛을 좋아하는지 형광등 주변 천장에 막 붙어있어서
가끔 손가락으로 눌러서 다 잡아주거나
모기약을 뿌리면 다 떨어져요.
손가락으로 그냥 눌러도 다 잡힐정도로
움직임도 굼뜬데 날수도있는것같더라구요
얘들이 가끔 하늘에서 떨어져 몸에 붙으면 너무 불쾌합니다.
이 벌레의 정체는 뭘까요?
도와주세요 세스코!
권연벌레와 같은 저장식품해충이 발생하지 않았나 의심이 되는데,
검은 색을 띤다고 하니 갈색의 권연벌레는 해당이 안되네요.
암검은수시렁이라고 다른 종류가 있기는 한데, 5~10mm라 좁쌀보다는 훨씬 큽니다. ^^;
내부 발생이 아닌 외부에서 침입한 곤충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하늘에서 떨어져 몸에 붙어 있을 때 사진을 촬영해 한 번 더 문의해 주세요~!
어떤 곤충인지 보다 정확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답변일 201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