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날파리와 초파리...
  • 작성자 김진영
  • 작성일 2012.08.30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날파리와 초파리와 깔따구의 차이를 자세히 알고 싶어서요. ㅜ.ㅜ

포충등을 보고 점검결과를 기록해야 하는데 너무너무 어렵네요.

그리구 날파리나 초파리가 자연발생적으로 생길수도 있나요? 외부에서 들어온것이 아닌

음식물에서 스스로 생겨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kqqusqnxkremflqslek.

 

 

날파리는 초파리, 깔따구  . 그외 모든 날아다니는 조그만 벌레를 통칭하여 흔히들 날파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깔따구는 반드시 물이 있어야만 산란을 하고 유충이 성장할 수 있고요 .

모기와 매우 비슷하게 생긴 녀석 입니다만  흡혈을 담당하는 구기가 없습니다.

 

깔따구는 종류도 많고 크기도 다양하기 때문에 2mm 도 안되는 작은 녀석들은 방충망의 그물눈을 통해 기어서 들어올수 있으며 

추광성으로, 불 빛을 보고 달려드는 곤충 중의 한 종류입니다.

 

초파리의 침입 경로는 구입한 과일 등에 이미 초파리의 알이나 번데기가 붙어 있는 경우와

외부에서 출입문, 창문 등으로 침입한 후 과일이나 음식물 또는 쓰레기통 등 유기물이 존재하는 곳에 산란하고 대량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과일 등에 묻어 들어오는 것이 있을 수도 있으니 구입 후 봉투 안에 밀폐해서 보관한다면

초파리가 내부에서 발생하더라도 쉽게 제어가 되며, 또 외부에서의 유인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음식물)쓰레기 등의 냄새를 맡고 침입하는 경우를 제어하기 위해 창문, 출입문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물론 유인되기 이전에 음식물쓰레기통이나 일반쓰레기통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수입니다.

 

두 종류 모두 내용물을 비워 내기만 해서는 안되고요,

정기적으로 내외부를 수세미와 중성세제를 가지고 묻어 있는 유기물을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통은 뚜껑이 있어 차단도가 높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젓갈 통이나 고추장, 된장 통(4kg 용량?)과 같은 뚜껑이 있으면서 밀폐가 가능한 용기를 구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냄새 발산도 없앨 수 있고, 밀폐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파리 등의 날파리가 내부로 들어가 대량번식하기 어렵거든요.

 

음식물쓰레기, 일반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모두 하절기에는 밀폐가 가능한 통에 담아두면서

음식물쓰레기의 경우에는 즉시 외부로 배출하면서 주기적으로 닦는 절차만 지킨다면 초파리는 쉽게 제어될 될 겁니다. *^^*

 

답변일 201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