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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벌레 퇴치 여쭤보고 싶어요.
  • 작성자 박준석
  • 작성일 2012.08.26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원룸과 고시원 중간 형태의 거주지에 살고 있습니다.

창이 복도로 나 있어서 환기가 원활하지는 않은 편이고 방이 살짝 습한 면이 있습니다.

(서랍 속에 옷 같은거 만지면 약간 습한 느낌)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좀벌레가 좀 나와요.

침대랑 벽이 맞닿아 있는 부분이나

냉장고 근처에서요.

냉장고 근처는 어차피 현관 쪽이고 수가 많지 않아서 별 상관 없는데,

이불 쪽은 ㅠ.ㅠ 무섭네요.

막 엄청 많은건 아니고 이불 빨래할 때 보면 4~5마리 정도 기어 다니는데 ㅠ.ㅠ

상상하니 소름 돋네요 ㅠ.ㅠ

저는 바퀴벌레인 줄 알고 맥스포갤만 디립다 발라놓곤 했었는데 효과가 없더라구요.

검색을 해보니 실내 습도 관리를 하면 자연적으로 퇴치 가능하다고 하는데,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외창이 아니라 ㅠ.ㅠ

제 주거 환경을 고려한 맞춤 퇴치 방법 같은건 없을까요?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 ㅠ

 

좀벌레 제어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습도관리로 환기나 난방 등을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고,

흡습제 등을 활용해 서랍, 옷장 같은 곳에서의 습도도 함께 낮출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목격되는 개체 수가 많을 경우에는 화장실, 신발장 주변, 들뜬 벽지 내부, 장판 모서리, 가구류, 이불 주변, 천정 모서리 틈새,

문지방 틈새, 벽면 틈새, 장판 모서리, 가구 하단, 욕조 틈새 등은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해가 잘 들지 않고 습도가 높은 장소로 좀벌레 은신/서식이 가능한 장소이니

이러한 장소 등지에는 에어졸을 우선 처리 후, 실리콘 등을 이용해 보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졸의 사용이 꺼려지신다면  틈새 보완 및 습도관리를 하면서 먹이약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세요

 

. 붕산과 설탕을 1:1로 섞어 만든 먹이약제를 이용하는 것도 있고요.

 

녹말을 좋아하는 습성을 이용해 삶은 감자를 놓아 두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감자를 삶아서 으깬 후, 쿠킹 호일 같은 곳에 조금씩 얹어 밤새 올려 두면

야간에 활동하는 좀벌레가 나와 감자를 먹으면서 속으로 들어가게 되니 아침에 호일을 감싸서 통째로 버리시면 됩니다.)

답변일 2012.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