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방에서 바퀴벌레가 나왔습니다
공부하고 있는데 뭐가 막 움직이길레 봤더니 바퀴벌레더라구요ㅠ
일단은 그냥 죽이고 안나오겠지 싶어서 놔뒀는데 어제 새벽에 잠깐 깨서 불을 켰더니
한마리가 더 돌아다니고 있더라구요 엄마아빠도 자고 제가 못죽이겠어서 락앤락 통에 가둬놨습니다
지금은 엄마아빠가 죽였구요 그런데 엄마아빠가 인터넷에서 본 결과로는 그게 밖에서 사는 바퀴벌레라고
하더라구요 (제기억으로는 밝은 갈색에 더듬이?가 길고 제 엄지손가락만 했고 좀... 이쁜편이였어요ㅋㅋㅋㅋ 엄청 징그럽게 생기진 않고)
밖에서 들어온 바퀴벌레라 그냥 한두마리 집에 들어온가 같단식으로 말씀하시는데.. 그래도 어쨌든 한마리도 아니고 두마리나왓잖아요ㅠ 알을 깐걸수도 있고...
사람을 부르는게 좋겠죠??? 아 근데 바퀴벌레는 원래 사람보면 도망가지 않아요?? 제가 본 바퀴벌레는 제가 불을키고 쫓아다녀도 아주 빨빨거리고 잘 돌아다녔습니다 이건 뭐죠...- -
일본바퀴나 먹바퀴, 미국바퀴와 같은 대형바퀴류가 침입한것 같습니다.
대형바퀴류는 대부분 외부에서 서식하다가 환경 조건(물, 먹이, 서식/은신처 등)에 어떤 변화가 생기면 이동하게 되는데,
종종 건물의 각종 틈새를 이용하며, 출입문/창문/배관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올라오기도 합니다.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입문, 창문 등은 문풍지, 가림판 등을 활용해 틈새를 막고,
하수구는 촘촘한 철망으로 된 배수망을 사용하고 각종 배관의 틈새 등은 실리콘을 사용해 막는 방법 등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장실의 경우 욕조와 세면대 구멍은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개로 닫아 두시고,
바닥 하수구는 걸레 등으로 덮어 놓는 것으로 임시 조치를 통해 차단이 가능합니다.
베란다가 있는 경우 수직낙하홈통과 바닥 하수구가 있을 수 있는데,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쿠킹 호일, 장판 등으로 적절히 막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출입문 주변과 같이 바퀴벌레를 목격한 장소 주변, 침입이 예상되는 곳,
침입하면 바퀴가 은신할 만한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신속히 포획되도록 하세요.
이런 조치를 하였는데도 바퀴가 지속적으로 보이거나 설치된 바퀴끈끈이에 포획 개체 수가 많을 경우에는
부모님께 말씀드려 세스코를 부르세요~! *^^*
답변일 201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