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몇마리 보였습니다.
걱정을 안했습니다.
1주일이 지나자 큰거 하나가 새끼들을 달고 여행을 하고 다니더군요...
약국에 가서 주사기에 치약같은 약 을 짜서 놨더니 더 많아지더군요...
인터넷에 쳐보니 붕산에 카스테라가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안직 안해봤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솔직히 세스코 아저씨들 불르고 싶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생활이 넉넉하면 세스코 아저씨를 불러들여 녀석들을 몰아내고 싶지만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바퀴벌레들로부터 저를 구원해주십쇼...ㅜ
붕산제제는 거의 먹는 동시에 죽게 되기 때문에, 설치된 약제를 직접 먹는 녀석에게만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보면 붕산을 이용한 방법이 바퀴벌레의 개체 수가 적을 때는 다소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밀도가 높을 경우에는 개체 수 감소가 미미하기 때문에 그냥 그런,,,
오히려 붕산과 섞은 것 때문에 곰팡이 생겨 치우는 것이 더 귀찮은 방법입니다.
바퀴벌레를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서는 우선 바퀴의 추가적인 침입을 막기위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십시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해 교체하시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보완이 어느 정도 실시되면 이제는 내부관리입니다.
음식물은 바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밀폐가 가능한 용기에 담거나 비닐로 꽉 묶어 두셔야 하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상단을 꽉 묶어 바퀴가 침입할 수 없도록 하고 가급적 발생 즉시 외부로 폐기하시구요...
일반 쓰레기통은 주기적으로 내부를 세척해 바퀴의 먹이가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가능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가 목격되는 장소 부근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 중인 바퀴를 포획해 밀도를 낮추는 노력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런 조치를 하였는데도 바퀴가 지속적으로 보이거나 설치된 바퀴끈끈이에 포획 개체 수가 많을 경우에는
더이상 망설이지 마시고 세스코를 부르세요~! *^^*
답변일 201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