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한지 5년된 주상복합 아파트 15층에 사는데요
입주하고 여태까지 개미나 바퀴벌레를 발견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그런데 오늘 욕실에서 샤워를하고 수건을 들어 몸을 닦던중 발등에 뭔가 느껴져서 보니
엄지손톱만한 벌레가 있는거예요ㅠㅠ
바퀴벌레인것같은데 맞나요?
매달,아니면 두달에 한번은 정기적으로 세대 전체에 소독을 하고있고
이번달에는 불과 며칠전 소독하시는 분이 다녀갔는데
이게 어디에서 나온걸까요?
정기적으로 소독하시는 분을 보면 항상 하수구에는 우윳빛의 하얀액체를 분무하고
싱크대 곳곳에는 치약같이 생긴 갈색약을 종이에 짜서 놓고가시던데
이것으론 부족한것일까요?
이것이 한마리만 유입이된건지 아니면 집안 어느곳에 또다른 놈이 숨어 있을지 어떻게 알수있을까요?
정말 다시는 이런 벌레 집에서 보고싶지 않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바퀴벌레 맞습니다. ㅡㅡ+
일본바퀴나 미국바퀴의 유충으로 보이는데요.. (측면이 촬영되어 정확한 확인이 안되네요..^^;;)
일본바퀴와 같은 대형바퀴류는 대부분 외부에서 서식하다가
환경 조건(물, 먹이, 서식/은신처 등)에 어떤 변화가 생기면 이동하게 되는데,
종종 건물의 각종 틈새를 이용하며, 출입문/창문/배관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올라오기도 합니다.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입문, 창문 등은 문풍지, 가림판 등을 활용해 틈새를 막고,
하수구는 촘촘한 철망으로 된 배수망을 사용하고 각종 배관의 틈새 등은 실리콘을 사용해 막는 방법 등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장실의 경우 욕조와 세면대 구멍은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개로 닫아 두시고,
바닥 하수구는 걸레 등으로 덮어 놓는 것으로 임시 조치를 통해 차단이 가능합니다.
베란다가 있는 경우 수직낙하홈통과 바닥 하수구가 있을 수 있는데,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쿠킹 호일, 장판 등으로 적절히 막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출입문 주변과 같이 바퀴벌레를 목격한 장소 주변, 침입이 예상되는 곳,
침입하면 바퀴가 은신할 만한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신속히 포획되도록 하세요.
이런 조치를 취하셨는데도 계속 보이거나 힘들면 언제든 세스코로 연락하세요~ !
답변일 2012.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