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침대에서 티비보다가 목 뒤에서 먼가 느껴져서
손으로 치고 보니까
검은색이고 전체적으로 큰 거미가 떡 하니 있더라구요 ㄷㄷㄷ
너무 놀라서 접근할수도 없고 해서 청소기로 빨아 들인후에 청소기 먼지통을 밖으로 가져가서
버렸는데, 거미는 제거가 됐을까요? ㅠㅠ
원래 집에 있는 거미들은 거미줄 치고 생활하는게 아닌지 ㅠㅠ
이거는 무슨 거미이고, (단서가 없긴 하지만 국내에 거미중에 이동하는 거미는 많지 않을듯해서;;)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거미일까요?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실내에서 가장 흔하게 보게 되는 거미는 유령거미과나 늑대거미과일 겁니다.
그래도 다른 벌레와 달리 거미는 가장 제어하기 쉬운 편입니다.
거미가 원래부터 내부에서 서식하지는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내부로 침입했다고 볼 수 있겠지요?
가장 손 쉽게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은 거미가 침입했을 법한, 숨어 있을 만한 곳에 에어졸 처리하는 겁니다.
(거미는 살충제에 민감해서 금방 죽습니다.)
다만 에어졸이 실내에 들어와 있던 거미와 앞으로 침입할 수 있는 거미를 차단할 수 있겠지만
약제로 인한 효과는 일시적이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약제 처리를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약제를 과다하게 사용하는 것은 여러 모로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약제 사용 없이 거미의 침입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됩니다.
거미가 침입할 수 있는 천정틈새, 창틀 틈새, 출입문 틈새, 각종 배관 등의 틈새를
문풍지, 가림판, 실리콘 등을 활용해 차단하는 것이 거의 영구적인 침입 제어효과를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참 거미가 있다면 실내 미소 곤충을 잡아 먹어 주기 때문에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답변일 2012.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