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퀴벌레로 고통받고있는 사람입니다...
겨울과 봄엔 바퀴 큰놈들 몇번 잡아 죽였는데요
여름철이 되면서 부쩍 바퀴가 눈에 띄는데
여자 엄지손가락 만한 바퀴를 한 네다섯마리를 죽여서 변기에 투척하였습니다.
그이후로 그것보다는 조금 작은 사이즈의 바퀴를 처단했구요...
그런데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이젠 어른 바퀴들은 보이지 않는데
엄청 작은..중간크기의 개미만한 바퀴 새끼들이 출몰합니다.
아직 숨는 노하우가 없어서 그런지
바닥 싱크 천정 빨래건조대의 다마른 수건~! 가리지 않고 발견되네요
매일같이 2~4마리 정도 잡아 죽이고 있는데
정말 살수가 없어요
진짜 무서워요...
새끼 바퀴벌레는 처음 대면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모두 소탕할수 있을까요??
작은 원룸이라 세스코맨을 부르기도 뭐한데요..ㅠ.ㅠ
일단 제가 노력하고 있는부분은..
싱크대 틈새와 싱크대 하수구를 모두 막았습니다.
테이프를 이용하여..
그리고 뜨거운 물을 매일 한주전자씩 싱크대로 흘려보내고 있어요..
쓰레기통도 뚜껑있고 자주 비우는편입니다.
다용도실의 세탁기 물빠지는 구멍은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살려주세요....
새끼 바퀴 퇴치법 제발....ㅠ.ㅠ
.
바퀴를 잡는 방법으로는 손 쉬운 살충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살충제는 바퀴의 내성을 키워 좋지 못하답니다.
우선 바퀴의 추가적인 침입을 막기위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십시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해 교체하시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보완이 어느 정도 실시되면 이제는 내부관리입니다.
음식물은 바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밀폐가 가능한 용기에 담거나 비닐로 꽉 묶어 두셔야 하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상단을 꽉 묶어 바퀴가 침입할 수 없도록 하고 가급적 발생 즉시 외부로 폐기하시구요...
일반 쓰레기통은 주기적으로 내부를 세척해 바퀴의 먹이가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가능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가 목격되는 장소 부근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 중인 바퀴를 포획해 밀도를 낮추는 노력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런 조치를 하였는데도 바퀴가 지속적으로 보이거나 설치된 바퀴끈끈이에 포획 개체 수가 많을 경우에는 세스코 부르세요~! *^^*
답변일 201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