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에 이사한 신축원룸에 살고있구요
주방 분리형입니다...
바퀴벌레는 여태까지 4~5번 본거 같구요 모두다 다큰애들이었어요
그래서 아 가끔씩 기어들어오는 애들인가보다 했는데
오늘 주방청소하는데 마른행주에서.......... 큰 바퀴가 숨어있다가 도망가더라고여 냉장고뒤로
근데 더 심각한건 그 행주밑에서 빈 알집이 발견됐습니다 ㅠㅠ
그리고 새끼 시체도여 ㅠㅠㅠ
우리집에 번식이 시작된건가요?ㅠㅠㅠ
그리고 저희집이 매우 건조해서 코가 눈이 가끔아픈데요
이런건 바퀴가 살기 안좋은환경에 해당이 될지 궁금해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ㅠㅠㅠㅠㅠ
바퀴를 잡는 방법으로는 손 쉬운 살충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살충제는 바퀴의 내성을 키워 좋지 못하답니다.
우선 바퀴의 추가적인 침입을 막기위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십시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해 교체하시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보완이 어느 정도 실시되면 이제는 내부관리입니다.
음식물은 바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밀폐가 가능한 용기에 담거나 비닐로 꽉 묶어 두셔야 하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상단을 꽉 묶어 바퀴가 침입할 수 없도록 하고 가급적 발생 즉시 외부로 폐기하시구요...
일반 쓰레기통은 주기적으로 내부를 세척해 바퀴의 먹이가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가능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가 목격되는 장소 부근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 중인 바퀴를 포획해 밀도를 낮추는 노력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런 조치를 하였는데도 바퀴가 지속적으로 보이거나 설치된 바퀴끈끈이에 포획 개체 수가 많을 경우에는 세스코 부르세요~! *^^*
참.. 습도가 높은것도 안 좋지만..너무 건조한 환경은 바퀴뿐아니라 사람에게도 살기 안 좋은 환경입니다.
답변일 201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