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열시좀 안되서 벽에서 뭔가 벌레를 봤어요. 날파리 같은거야 손으로도 잡으니까 날파린가? 하고 가까이서 보니 좀 크더라구요. 휴지를 돌돌말아 잡으려고 가까이 가니 왠걸... 뛰기 시작해요. 곱등이였어요.. 확인 하고나니까 소름이 끼치는데 호랑이 저주파 울음소리 들을때보다 더 꼼짝못하겠더라구요.휴지를 더감아서 연가시가 나오지않을까 걱정하며 그냥 내리쳤습니다. 다행이 뭔가 나오지는 않았고 그 상태에서 그냥 변기에 내려버렸어요. 어제 밤에 환기시키느냐고 잠깐 베란다 문을 열어놨는데 거기에서 들어온건지,.. 아님 원래 집에서 살았던건지.. 완전 조그만했는데 다른 큰 어미가 까서 그런건지.. 갓 독립한애라 그런건지 더 있을까봐 너무 두려워서 잠이안와요. 지금까지 잠도 못자고 지키고 있어요.
최근에 영화 연가시를 봐서그런지.. 더 그렇고 소름이 끼쳐서 어쩔줄 모르겟네요 엄마한테 말씀드려도 엄마는 곱등이가 뭔지도 모르십니다. 심각성도 모르시구요. 저희가 사는 아파트가 십년보다 더 오래된거라서 예전에는 개미가 무지막지 하게 많았는데 어느 순간 개미가 사라졌습니다. 원인은 바퀴벌레였고 이 아파트 십년 살면서 한 다섯번 봤습니다. 심각한지 모르고 넘어갔는데 곱등이는 얘기가 다르네요.. 이건뭐 거의 실신하다 싶이 해서 잡았는데 잡고 울었어요 인터넷 쳐보니까 더암담해요... 도와주세요
혹시 더 있지는 않겠죠? 베란다에 무슨구멍이 뚫려있길래 들어온거죠.. 설마 집안에서 깐건아니겠죠 새끼인듯 했는데 여자 엄지손톱만했어요 뛰는것도 막 펄쩍펄쩍 뛰지도 않았고.. 제가 방에서 먹기를 많이먹어서 그런건지.. 오늘 곱등이때문에 펑펑 울었어요 너무 암담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막 불로 지지라는데 라이터도 사용못하는 제가 할수있을리도 없고 일단 죽인자리에 곰팡이 제거로 닦긴했는데. 곱등이도 단백질로 이루워진걸테니까 염기성으로 닦긴했는데 ㅠㅠㅠㅠㅠ 더 나타나진않겠죠?
꼽등이의 침입 경로는 크게 두 가지 경로입니다.
출입문 틈새 등지로 침입하거나 화장실 욕조 틈새나 배관 틈새, 하수구 등을 통해 침입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지요.
전자의 경우 출입문, 창문, 배관 등의 틈새를 문풍지, 실리콘, 우레탄 폼 등을 적절히 활용해 보완하시면 되고요.
후자의 경우 화장실 내부 습도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환풍기 상시 작동 또는 화장실 문을 열어두거나
침입이 의심되는 틈새를 실리콘으로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바닥 배수구의 경우에는 촘촘한 철망으로 교체 설치하거나
물을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걸레 등으로 막아 두는 방법도 있으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답변일 2012.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