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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20년도 더 된 나무 식탁과 의자에서 바글바글 득실득실 거리네요 ㅠㅠ
오래된 주택이라 오만가지 벌레가 들끓어서,
왠만한 바퀴벌레, 날파리, 바구미같은 녀석들은 이미 익숙해진 탓에 때려잡거나 무시하고 삽니다만
이녀석들은 얼마전에 갑자기 식탁에 잔뜩 생겨났어요, 두번째 사진처럼 엄청 많이 우글거려요...
벌레가 너무 작아서 가까이서 찍으면 잘 안보여서 못찍었구요, 동글동글한 편이고 다리로 기어다닙니다.
무슨 벌레인지 알수가없으니 퇴치를 못하겠네요 ㅠㅠ
예전에 나무식탁 밑에 톱밥이 잔뜩 깔려서 치운적이 한번 있는데, 혹시 이녀석들과 관련이 있나요??
톱밥 생겼을 때 식탁 바꾸고 싶었는데 이 나무식탁을 너무나도 아끼는 어머니 때문에 바꾸지도 못하다가...
며칠 전에 어머니께 이렇게 벌레가 우글우글하는 식탁을 보여드렸더니 포기하셨을 정도입니다...;;;
상태가 심각해요 ㅠㅠ 이 벌레 대체 뭐죠??? 어떻게 퇴치해야 할까요? 그냥 식탁을 버려야 할까요?ㅠㅠ
날파리 즉 파리목에 속하는 유충의 형태는 아니고요,
그렇다고 다듬이벌레도 아니고, 진딧물 종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진을 확대해도 정확하게 보이지는 않네요.)
진딧물 포식자인 무당벌레를 포획해 진딧물이 많이 보이는 장소에 풀어 놓는 방법도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것은 습도를 낮추는 겁니다.
진딧물은 외피가 얇아 체내 수분을 유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건조하게만 유지해도 쉽게 죽거든요.
식밀도가 높다면 우선 에어졸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식기류같은 물품은 묻는 약제는 중성세제를 이용해 완전히 닦아 내야 합니다.
통풍 시에는 주방쪽은 싱크대 수납장 문도 활짝 열어 두시기 바랍니다. *^^*
답변일 201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