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 전에 완전 엄지 손가락 한 마디만하게 크고 검은 거미를 발견해서
차마 그 큰 걸 죽이는 게 두려워 창문 밖으로 던졌거든요.
근데 설마설마했던 그 거미가 집에다 새끼를 깐 것 같아요..
투명하고 작고 어린 거미들이 하나씩 나오더니
지금은 뭐 하루에 한 번 꼴로 발견해서 죽여요 ㅠㅠ
투명하고 작은 걸 봐왔는데
금방 거미를 하나 더 봤는데 더 성장한 것 같아요 ㅠㅠ 어쩌면 좋아요 거미와 생활해요 ㅜㅜ
거미가 저도 모르게 몸에 붙어 있을 거 같고 좀 ㅠㅠ 두렵네요 ㅠㅠ
이 거미의 종류는 무엇이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이 거미들을...
그 검고 큰 거미 봤을 때도 심장 멎어서 기절하는 줄 알았는데..
그 많고 많은 거미들이 그렇게 크면.. 이 방을 불태우고 싶네요 ㅠㅠ
이미지 삽입이 되지 않아 이렇게 남겨봐요..
외부에서 침입한 거미 암컷이 번식을 했나 봅니다. ㅡㅡ;
그나마 다행인 것은 거미는 어떠한 살충제 종류라도 쉽게 제어가 되기 때문에
약국에서 보행해충용 에어졸 아무 것이나 구입해 거미가 목격되었던 장소, 침입이 가능한 틈새 등지에 처리하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쉽게 사용 할 수 있는 에어졸을 가지고 거미가 거미줄을 친 곳 또는 거미가 숨어 있을 만한 장소에 처리할 경우,
실내에 들어와 있던 거미를 죽일 수 있겠지만 앞으로 침입할 수 있는 거미를 차단하지는 못합니다.
(약제를 계속 사용할 수는 없잖아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약제 사용 없이 거미의 침입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됩니다.
거미가 침입할 수 있는 천정틈새, 창틀 틈새, 출입문 틈새, 각종 배관 등의 틈새를
문풍지, 가림판, 실리콘 등을 활용해 차단하는 것이 거의 영구적인 침입 제어효과를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