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온집에 미리 더 꼼꼼히 봤었어야 했는데...
바퀴들이 많네여...
연한갈색의 약 1센티~ 좀 넘는정도 되는놈.. 까만 5~7mm정도 되는놈...
싱크대 밑에서 서식하는거 같아여...
요샌 돌아다니는게 잘 안보여 그런지 좀 줄어든거 같긴해여...
예전엔 밤에 잠깐 나오면 돌아다니는 애들이 몇마리씩 있었는데.. 요샌 잘 안보이네여...
근데 문제는 2주전인가.. 안방서 벽을 지나가는 2센티좀 넘는 시커먼 바퀴를 약을 뿌려 잡았슴다...
그후로는 안방서 본적이 없었구여...
근데... 오늘 아침에...
10개월된 아이가 기어서 거실로 나오면서 뭔가를 우물거리고 나오더군여...(짐작 되시나여?)
뭔가하고 빼내는 순간 욕이 나오고 정말 기절하겠더라구여...
1.5센티~2센티 되는 시커면 바퀴가 입에 있더라구여...
이가 별로 없어서 깨물지는 않고 그냥 우물 거리기만 했거든여... 그 잠깐동안 나오면서 보였는지...
살아있는 놈을 잡아서 먹고 우물거리는 1분도 안되는 시간에 그놈이 죽었다고 생각은 안되구여...
어제 저녁에 청소 싹 하고.. 자고 일어났으니...
밤사이 명이 다해 죽은 놈이든지.. 예전에 뿌려놓은걸 먹고 밤사이에 죽은 놈인지...
애는 괜찮겠져?
글구 저희가 사는데가 다세대 빌라인데여... 완전 박멸은 안되겠져?
옆집이든 다른데서 이사오늘 바퀴들도 있으니??
정말 애들땜에 약도 조심스레 뿌리는데 어찌 해야할까여???
빠른 답변 부탁드려요.
바퀴를 잡는 방법으로는 손 쉬운 살충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살충제는 바퀴의 내성을 키워 좋지 못하답니다.
우선 바퀴의 추가적인 침입을 막기위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십시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해 교체하시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보완이 어느 정도 실시되면 이제는 내부관리입니다.
음식물은 바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밀폐가 가능한 용기에 담거나 비닐로 꽉 묶어 두셔야 하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상단을 꽉 묶어 바퀴가 침입할 수 없도록 하고 가급적 발생 즉시 외부로 폐기하시구요...
일반 쓰레기통은 주기적으로 내부를 세척해 바퀴의 먹이가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가능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가 목격되는 장소 부근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 중인 바퀴를 포획해 밀도를 낮추는 노력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런 조치를 하였는데도 바퀴가 지속적으로 보이거나 설치된 바퀴끈끈이에 포획 개체 수가 많을 경우에는 세스코 부르세요~! *^^*
답변일 201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