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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레..신생아있는집
  • 작성자 이선연
  • 작성일 2012.05.0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1달넘은 신생아가 있는 아기엄마입니다

신혼생활 초기에 바퀴벌레가 보여 기겁했었고, 곧곧에 컴배트를 놓았더니 최근에는 바퀴벌레는 보이지않는데,

어제밤 돈벌레가 보여서 또 기겁했습니다.

 

새벽에 스텐드만 켜둔 상태에서 첨엔 한마리가 보여서 놀랐는데, 또 한마리가 지나가는거같더라구요

또 베란다와 장농사이 틈새에서 2마리가 이동하는걸 잡았는데 아직도 소름이;;; 

바닥에 아기이불을 깔아놓고 생활하기때문에 너무 찝찝하네요

 

첫째, 1년 가까이 바퀴벌레가 눈에 안띈다면 바퀴벌레는 사라진거라고 생각해도 되는건지 궁금하구요..

 

둘째, 돈벌레가 바퀴사체를 먹는다고 들었는데,

바퀴벌레가 죽으면서 먹이감때매 돈벌레가 확산된걸까요?

 

셋째, 신생아가 있는 집안을 고려해 안전하게 돈벌레퇴치할수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약국가서 돈벌레 퇴치약을 달라고 하니깐 바퀴벌레 에어졸를  곳곳에 뿌리고 문을 한동안 닫고 기다리라는데, 그렇게 해도되는건지..)

 

질문이 많죠... 벌레라면 기겁해서;;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마, 흔히 돈벌레라고 부르는 녀석이 문제시군요.

 

이들은 미소곤충을 잡아 먹고 살기 때문에, 집안에 있는 다른 곤충의 천적이기는 하지만

생김새 및 갑작스런 출현에 항상 사람을 놀라게 만들지요.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 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 가능한 장소는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오래된 화분 밑, 방치해 놓은 물건 하단, 오래된 씽크대 틈새,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따라서 외부에서 침입할 수 있는 틈새를 먼저 막고 실내의 문지방 틈새나 벽면 틈새, 창틀틈새, 욕조틈새 등

그리마가 서식할만한 음습한 장소에 약제를 처리하고 실리콘으로 막아버린다면 충분한 제어가 될 겁니다.

 

또한 습도관리도 중요합니다.

 

보일러 가동과 환기 등을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춤으로서 그리마의 서식환경을 바꾸어야 합니다.

 

참,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가구 하단 등지의 으슥한 곳에 놓아두면 그리마 이동시 포획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년 가까이 바퀴를 못 보셨다면...바퀴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혹시 모르니 위에서 알려드린 틈새 관리에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틈새관리와 습도 관리만 잘 되어도 그리마뿐아니라   바퀴등의 침입을 차단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답변일 201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