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집에서 먼지다듬이를 대거 발견하고난뒤 애쓰고 있는 학생입니다. ㅠㅠ
다듬이들 을 발견했던 방을 중심으로 열심히 청소하고 락스물로걸레질도 해보고, 살충제도 뿌려보았는데요.
애들이 너무 작다보니까, 어디에 있는지. 있는지 거의없는지도 확인이 어렵습니다.
벌레 발견이후 청소를 하고 물건들을 버리면서 바닥에 거의 물건을 놓지 않고 옷장이나 서랍 외에는 투명한 플라스틱 정리함 하나만 내려두었는데요,
가끔씩 그 바닥을 확인해보면 한마리 두마리씩 그 정리함 바닥에서 기어다니고 있기도 했습니다. 정리함 바닥에 약을 좀 뿌려놔서인지 죽어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아직도 방 어딘가에 얘네 들이 있는걸로 생각이 되어서
말씀드린것처럼 정리함 바닥에도 약을 뿌려놓아보고 방 가장자리를 따라 약을 뿌려놨는데,
잘 보이지가 않으니까 죽은건지 산건지 확인이 안되서 조금 불안합니다..!
그 약이 뿌리고 난뒤에도 약 2-6개월간 효과가 남는다고 했는데
말씀드렸다시피 약을 뿌려놓은 정리함 바닥을 확인하면 어쩔땐 죽어있지만 또 어떤때는 잘 기어다니고 있어서,
이게 제대로 효과가 있는건지.
약국에서 약을 살때 약사분과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벌레마다 써야하는 살충제가 좀 다를수 있는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실제로 처음 발견했을때 급한마음에 바퀴나 모기등에 쓰는 약을 뿌렸을때는 왠지 효과가없는듯 한 느낌을 받았기도 했고요.
제가 이번에 살충제를 또 새로 사서 뿌렸보았는데
이 약은 벼룩, 이, 진드기 집진드기..등등에 쓰는 약이라고 쓰여있습니다.
먼지다듬이에도 효과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가능하시다면 먼지다듬이에 사용해야할 살충제 성분을 적어주신다면 더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먼지다듬이가 생명력이 강한아이들인가요? 아니면 제가 이렇게 지속적으로 청소를 한다거나 살충제를 뿌려주면 어렵지 않게 서서히 없어질까요.?
먼지 다듬이 발견이후에 스트레스가 상당하네요ㅡㅜ
원래도 벌레를 너무나 싫어하기도 하지만
이게 우선 크기가 작고 색깔도 아이보리색으로 신경써서 관찰하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데다, 저희집 바닥부터가 그 유사한 색에, 매끈한장판이 아니고 약간 오돌토돌 해서...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네요!
작은 벌레 몇마리 집에 있는걸로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번식력이 강하다고 하니 처음 발견햬ㅐㅆ을때처럼 모르는사이 번식을 할까봐서, 그 두려움에 노이로제 비슷한 느낌이 드는것 같습니다.
게다가 조금 나중얘기이긴 하지만 여름이되면 제가 두달 이상 집을 비워야해서 벌써부터 그때걱정도 좀 되고요.
겨울에특히 집이 습한편이어서 현재 기후에서는 신경써서 환기하고 열심히 난방을 뗄때에 습도가 50%대 중후반에서 60% 정도, 그 이하로는 거의 내려가질 않아서,
청소를 자주 해서 먹이를 없애는 쪽으로 애쓰고 있습니다.
참 그런데 그냥 보통 생활먼지 옷먼지 등도 다듬이의 먹이가 되나요?
그리고 또한가지 다듬이 관련 질문,
제가 몇달전 발견한 것들은 거의 1mm이하의 아이보리 약간 투명한, 작아서 그렇게 보였는지 모르겠지만 동그란모양의 것들이었는데요,
성충이되어도 그정도 크기와 모양과 색깔이 저정도로 유지되기도 하나요?
처음 발견한지 두달정도가 지난 얼마전에도 크지않은 1mm정도의 것을 발견했었거든요.
그리고
한가지만 더 문의드리겠습니다...!
최근에 비슷한 크기의 다른 벌레를 발견했는데, 이게 무슨벌렌지 또 궁금합니다.
성충인지 유충인지 모르겠으나 크기는 제가 몇달전 발견했던 다듬이와 비슷하긴 한데,
몸통은 검정색, 검붉은 색이고요 더듬이와 팔다리는 빨간 색인듯 합니다.
처음에 흰 책상을 티슈로 닦다가 벌레인줄 모르고 몇번 눌렀는데 황갈색의 액체가 제법 많이 나왔습니다. 몸집에 비해서요.
그리고 더 작은것들도 보이는데 이것의 새끼인듯 생각이 되는데 이 더 작은 새끼벌레들은 전체가 빨간색을 띕니다.
제가 살고있는집이 다락방처럼 되있어서 창문이 모두 옆에 달린 창문이 아니고 비스듬히 기울어져서 지붕에 달린 창이거든요,
지금 생각으로는 제 책상이 공부방 창문 아래에 있는데
이 벌레가 창문에서 떨어지는게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속도가 제법 빠른것으로 보아 아마 먼지다듬이는 아니지 않을까, 하는 비교적 다행스러운 추측을 해보았는데요^^;
책상이 하얗다보니까 자꾸만 얘들이 눈에보여서 너무 신경이 쓰이네요ㅡㅜ 역시나 크기가 작아서 신경이 쓰이고요.
어떤 벌레인지, 무시해도 될만한 벌레인지ㅠㅠ 궁금합니다.
이런저런질문이 너무 많았네요,
감사합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먼지다듬이는 주로 습하고 따뜻한 곳을 선호하며
잡식성으로 균류(곰팡이),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곤충의 시체 및 먼지까지도 먹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서적,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리적인 제어를 위해서는 겨울이라 가습기를 사용하고 계실테지만 가습기 사용을 중단하고,
보일러 가동 등을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춰야 합니다.
오염된 의류나 침구 류에 대한 조치는 세탁만 해도 충분히 제어되니 안심하세요.
세탁세제만 접촉해도 죽는 녀석이지만 좀 더 완벽한 제어를 원하신다면
단백질 변성이 일어나는 온도(40도) 이상으로 세탁 온도를 설정해 세탁을 하면 보다 더 효과가 있습니다.
이제 가구,서랍 등에서 서식하고 있을 지 모르니 세탁을 위해 침구류, 의류를 다 빼신 후에
에어졸을 사용해 1차 약제처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먼지다듬이는 살충제로 금방 죽기 때문에 약국에서 보행 해충용 살충제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그리고 이음새나 틈새 등지에 약제를 처리하고
서랍이 있을 경우 빼서 그 안쪽으로 약제처리를 할 경우 1차적으로는 제어가 가능합니다.
다만 약제를 한 번 처리했다고 100% 다 죽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밀도를 점검해봐가면서
1~2주 간격으로 2~3회 추가로 약제를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가구류 등지에 약제 처리 시 주변 벽면, 하단 모서리 등지에도 동시에 약제처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완전히 제어가 되었다고 생각되기 전까지 세탁이 끝난 침구류나 의류는 별도 장소에서 보관하시고
약제 처리가 종료될 때까지는 아기 역시 다른 장소에서 머물러 약제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직접 처리가 어려우실 경우에는 세스코의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문의 하신 붉은 벌레는 설명해주신 내용만으로 정확한 확인이 어렵습니다.
사진을 첨부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확인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먼지다듬이 성충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먼지다듬이는 유백색에서 성충이 될수록 짙은색을 띱니다.)
답변일 201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