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가 문의를 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출현하고 있어서 테잎에 붙여서 다리갯수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오늘만 총 10마리를 사살하였는데 일단 정확히 살펴본 결과
까맣고 쌀알보다 작은 애벌레(?)형태(머리부분이 좀더 큽니다.)
까만몸체에 노란줄 두개
그리고 전체적으로 털(?)이 나있는것 같고 (그래서 얼핏보면 스웨터 보풀같은 느낌이 듭니다)
직접 보시면 혹시 정확한 정체를 구별가능하실까봐 사진을 찍어보았으나 너무 작아서...전 그냥 까만 보풀로만 보이네요;
다리갯수를 세어보려고 노력했지만 털같은것과 명확하게 구분이 가지를 않아서 셀수가 없네요;(짧아서?현미경같은걸로 보지 않으면 셀수 없을것 같습니다;)
발생위치를 파악해보니 대강 다용도실 문의 몰딩과 벽지의 틈새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는것 같네요.
거미는 유충일때도 거미의 형상이지않나요?
이건 도대체 무슨벌레인지 감이 안오네요
서비스를 받을경우 제거 가능한 벌레인지와 예상 금액도 궁금합니다
거미라면 8개, 곤충 성충이라면 6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쉽게 확인이 가능하지만
유충 상태라서 다리를 세는 것이 어려웠을 겁니다. ^^;
사진과 설명을 고려해서는 수시렁이과에 속하는 저장식품해충 종류로 사료됩니다.
다용도실 문과 벽지 틈새에서 계속 나온다는 것은 발원지에서 발생한 후 틈새 등지에 머물면서
번데기 과정을 거치기 위해서 이동한 개체들인 것으로 보이며,
보다 따뜻한 곳을 찾아 꾸준히 이동하다가 목격이 되는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일단은 다용도실 문을 열고 그 안쪽에 쌀 등의 곡물류나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류의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면 선별 후 냉동/냉장 보관 또는 폐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품의 박스나 용기 역시 세척 또는 폐기를 하도록 하며,
다용도실 내부(벽면 모서리, 천정 모서리 등)와 다용도실 문, 문지방, 몰딩, 벽지 틈새에는
에어졸을 처리해 은신하고 있는 유충을 최대한 잡아 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난 질문에서 거실 천정에서도 보였다고 하셨는데,
거실 창문과 천정 몰딩에도 점검 후 필요 시 에어졸을 처리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일 201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