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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지다듬이 때문에 문의드립니다.
  • 작성자 이현정
  • 작성일 2012.02.10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작년 9월 경에 책을 읽다가 이 벌레를 발견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한두달 정도 방치했는데 그 후에 책상에서 한 두마리씩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그제서야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이것이 먼지다듬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구입한 책으로 유입된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보니 나프탈렌이 그나마 효과적이라고 해서 온 방에 나프탈렌을 놓아 두었습니다. 책상위에 있던 책은 김장용 비닐에 넣고 나프탈렌을 넣어 꽁꽁 묶어 두었고요.  그렇게 해놓은지 거의 석달이 된 것 같은데, 이 벌레가 눈에 보인다거나 책방말고 다른 곳에서 보이거나 하지는 않지만 계속 이렇게 놔 둘 수는 없을 것 같아서요.  이 놈들이 눈에 보이진 않지만 겨울 동안은 알로 지내다가 따뜻해지면 활동을 한다고 하던데 지금 안 나오는 것이 나프탈렌 때문인지 아니면 추워서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아버지가 방의 나프탈렌 냄새때문에 방을 사용할 수가 없으니 이젠 나프탈렌을 치우라고 하시는데 그랬다가 여름에 그놈들이 출몰하면 어떡하나요.

지금 상황에서 방역말고 제가 할 수 있는 방법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먼지다듬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어떻게 생각하면 쉽게 제어되기도 하지만 좀처럼 쉽지 않은 다듬이벌레입니다. ㅡㅡ^

 

다듬이벌레는 주로 습하고 따뜻한 곳을 선호하며

잡식성으로 균류(곰팡이),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곤충의 시체, 분진, 먼지까지 다양하며

주요 서식처로는 서적,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목재 등입니다. 

 

성충 한 마리가 평균 20개의 알을 낳고, 평균 20일 정도면 알에서 부화하며,

유충이 약 한달, 성충은 3개월 이상 생존합니다만 습도만 50% 이하로 낮춘다면 쉽게 제어가 가능합니다.

 

습도 제어와 동시에 먹이원 제거를 위해 곰팡이(제일 좋아하는 먹이)가 발생한 장소를 찾아 제거하고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먼지까지 완벽하게 제거해 먹이원을 차단하는 물리적인 방법이 있지만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신속한 제어를 위해서는 화학적인 방법을 동시에 진행해야 급격한 밀도 감소를 꾀할 수 있습니다.

 

최초 발견된 장소를 중심으로 실내 전체에 대한 정밀 조사를 해 보세요.  (가구류나 벽지 등에 대한 조사도)

 

혹시나 옷장 내부에서 발견이 된다면 이불이나 의류에 묻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일광소독 및 세탁을 하시고 내부는 에어졸을 이용해 틈새, 모서리에 골고루 약제를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화장대와 같은 가구의 서랍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서랍을 빼고 그 내부까지 약제를 충분히 처리해야만 하며

빼낸 서랍 역시 모든 면에 약제처리를 실시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을 때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2~3회 반복한다면 알에서 부화하는 새로운 개체까지 확실하게 없앨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는 보일러 또는 에어컨 등을 가동해 습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하시고

옷장이나 서식이 확인된 가구류 안쪽에는 흡습제를 넣어 두시면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될 겁니다.

답변일 2012.02.13